Tag

투두이스트

Browsing

투두이스트

 IT 뉴스 스타트업, 아웃스탠딩에 기고한 글입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B업체 견적서 내용 같이 검토한 후,

내일 A업체에 메일 전달하고

나중에 회식 장소 예약 부탁드려요”

 

대화 중에 갑자기 샥-하고 스쳐 지나가는

할 일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나중에 해야지 하며

머릿속에만 저장해두었다가

잊은 적 없으신가요?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인다면

스쳐 지나가는 모든 할 일도

잊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펜으로 쓰기보다 키보드 타이핑이

더 빠르고 익숙한 요즘,

할 일을 간단하게 추가하고

강력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할 일 관리 앱

투두이스트 (Todoist)‘입니다.

 

전 2012년부터

각종 생산성 도구로 할 일을 관리하고,

회사에서도 사용해 봤는데요.

 

투두이스트가 제게 가장 알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장점

ㅇ 한글로 된 가이드, 명령어 지원

ㅇ 간단한 할 일 관리

ㅇ 생산성 목표 관리 기능 지원

ㅇ 팀 프로젝트 공유 지원

ㅇ 저렴한 가격

ㅇ 백업 및 복원 지원

ㅇ 모든 디바이스 및 OS 지원

ㅇ API 지원

 

단점

ㅇ 자체 캘린더 뷰 미지원

ㅇ 앱 내 음성 녹음 미지원

 

프로젝트 할 일 관리에는

주로 노션을 사용하고요.

 

투두이스트 에서 관리하는

할 일은 이런 겁니다.

 

 

본 콘텐츠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웃스탠딩에서 읽기 : 간단하지만 강력한 할 일 관리 앱 투두이스트
리디셀렉트에서 읽기 : 간단하지만 강력한 할 일 관리 앱 투두이스트

 


기타 다른 글 보러가기

대학생, 직장인 시간 관리를 위한 뽀모도로 테크닉, feat.노션(Notion) 템플릿

노션과 함께한 제주도 혼자 여행 feat. 노션 템플릿

Notion+Todoist 노션 투두이스트 임베드 하는 방법

할 일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프로젝트 전체를 바라보며 관리해야하는 할 일은 Notion에서, 알림이 필요한 단발성 할 일과, 반복 알림이 필요한 할 일은 Todoist 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할 일 관리를 소프트웨어 2개로 나눠서 하는 이유는 노션과 Todoist가 서로 장단점을 보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령어

노션에서 알림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remind 05/19/2020 15:00’ 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해야하고, 이마저도 입력을 몇 번 틀릴게 되면 ‘@’까지 지웠다가 새로 입력해야 하죠. 반면에 Todoist ‘오늘 오후3시’ 이렇게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리마인드가 등록됩니다. Todoist에서 날짜를 입력한다고 해도 ‘5월 19일 오후3시’ 이렇게 한글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알림이 붙습니다. 당연히 ‘내일 오후 3시’ 이렇게 해도 되죠. 게다가 #프로젝트명 @태그명 Pn(우선순위)를 입력하면 프로젝트, 태그,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한글과 명령어 사용이 편리한 점이 Todoist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반복 알림

노션은 기본적으로 반복 알림이 안됩니다. 반면에 Todoist는 명령어를 통해 반복 알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매 월요일 오후 3시’라고 입력하면 반복 알림이 지정되고, ‘매 월요일 2주마다 오후 3시’라고 입력해도 격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알림을 보내줍니다.  

 

반대로 투두이스트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가 아니라 할 일 관리 도구로만 이용하기 때문에 노션에서 관리하는 프로젝트의 할 일을 담아두진 않습니다. 노션에서 관리하는 프로젝트 할 일은 또 노션에서 관리하거든요. 두 개의 구분이 어려우신 분들은 알림을 지정해야 하는 것은 투두이스트 프로젝트 내 할 일은 노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젝트 할 일이라도 반복 알림이 필요하다면 Todoist에 입력하는 편입니다.

 

Todoist 에 대한 극찬은 다음에 새로운 콘텐츠로 하기로 하고, 노션과 Todoist를 함께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노션에 Todoist 를 임베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션에 Todoist를 임베드하면 노션에서 불편했던 반복 알림 기능의 불만족을 어느정도 충족할 수 있어서 크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노션에 Todoist를 임베드하기 위해서는 Todoist의 계정과 암호가 필요합니다. 웹에서 로그인할 때는 구글 로그인을 사용하고 있지만 노션에 임베드할 때는 구글 계정 로그인이 안되기 때문에 Todoist ID, Password를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 Todoist의 오른쪽 위 톱니바퀴 모양을 누르고 설정에 들어가면 패스워드 변경 버튼을 통해 패스워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todoist

 

Todoist의 ID, Password를 구하셨다면 아래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1. Todoist 임베드하고 싶은 노션 페이지로 이동하여 Embed 블록을 생성합니다.

notion, todoist

 

2. Embed 블록 링크에 아래 링크를 붙여 넣습니다.

https://todoist.com/users/showLogin

notion, todoist

 

3. Todoist 가 Embed 됩니다. ID, Password로 로그인해주세요.

notion, todoist

로그인이 끝이 아닙니다. 중요한 작업이 남았어요. 아래 설정을 하지 않으면 새로고침 시, 계속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4. 임베드된 Todoist 블록 오른쪽 상단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 이 활성화되고, …을 누르고 ‘Replace’ 를 눌러줍니다.

notion, todoist

5. Replace 버튼을 누르고 나타나는 창에 아래 링크를 붙여 넣어줍니다.

https://todoist.com

notion, todoist

 


이후 Todoist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프로젝트로 고정이 되면 좋은데 새로고침을 누르면 첫화면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Notion API가 빨리 오픈 되길 기다립니다!

 

노션 가이드북

Notion 공식 가이드북 구매하기

 

다른 노션 콘텐츠가 보고 싶으시다면!

 

 

IT 뉴스 스타트업, 아웃스탠딩에 기고한 글입니다.

할 일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문자가 무제한이던 중학생 때부터

‘예약문자’를 이용했습니다.

 

집에 가서 할 일을

집에 도착할 시간 또는

씻고 나왔을 시간 즈음에

보내두는 거죠.

 

공부를 이렇게 관리했다면… ^^

 

노트북을 사용한 대학생 시절,

본격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아

할 일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간 ‘할 일 다이어리’를 써보기도 했고,

A4 사이즈의 ‘할 일 관리 레이아웃’을

이면지에 출력해 작성해보기도 했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에는

캘린더 앱이나 에버노트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아날로그는

보관이나 검색이 불편합니다.

 

캘린더 앱이나 에버노트는

반복 알림, 빠른 추가 등

불편한 기능들이 있었고요.

 

할 일 관리에 집중한 앱을 찾으면서 세운

저만의 기준은 3가지였습니다.

 

1) 실시간 동기화가 필요합니다.

 

업무는 보통 PC로 하고,

할 일 등록은 스마트폰에서 하니까

두 디바이스가 동기화되어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웃스탠딩에서 읽기 : Link
리디셀렉트에서 읽기 : Link

지난 시간에 이어 맥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바꿔줄 맥북 기초 사용법 중 단축키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하이퍼키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아직 하이퍼키 설정 방법에 대해 모르신다면 1편을 먼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편은 하이퍼키를 이용해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이거든요.

[스마트 맥] 업무 시간 30% 절감시켜 줄 맥북 단축키 설정 #1

맥북 기초 사용법 익혀두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업무를 할 때 딱 필요한 프로그램만 사용하면 되지 프로그램을 왜 저렇게 많이 열어두는 거지? 크롬 창은 또 왜 저렇게 많지?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막상 업무를 해보니 프로그램과 크롬 창이 엄청 많이 열려있더군요. 프로그램을 많이 켜두면 alt+tab만으로는 프로그램 간 전환이 더딜 수 있습니다. 이전에 썼던 프로그램이 뒤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특정 단축키를 누르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바로 불러낼 수 있는 단축키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맥북은 2014년 mid형, 상당히 오래된 맥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불러낼 때 딜레이 없이 아주 잘 활용하고 있으니 처음에 설정하고 익숙해지시기만 하다면 여러분의 생산성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멋지게 말하면 생산성이 오르는 거지 딴짓하기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탁!” 누르기만 하면 화면에서 “팍!”하고 사라지게도 할 수 있거든요. 그럼 업무 중에 딴짓하다가 누가 오면 손가락으로 “탁!”, 그럼 모니터는 “팍!”, 제가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다~(진지)(궁서)(양심)

앞의 글과 마찬가지로 하이퍼 키로 설정한 Capslock + 1을 누르면 Chrome이, Capslock + 2를 누르면 카카오톡이 나오는 단축키를 설정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단축키는 아래에서 따로 정리해드릴게요.

 

1. 준비물

Snap(무료)

일단 이 앱을 까셔야 합니다.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물론 이 앱 말고도 엄청난 기능을 지원하는 Keyboard Maestro라는 키 맵핑 앱이 있고 시험 버전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 버전도 꽤 오래 사용했던 것 같아요. 몇 달 정도 사용했는데도 계속 시험 버전으로 사용하라고만 뜨지 결제하라고는 안떴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결제하라고 떠서 스냅이라는 앱으로 갈아탔습니다. 스냅은 무료입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스냅을 설치해주세요.

키맵핑, keymapping, 키매핑, 맥, 맥북, 맥북 단축키, 맥북 쓰는법, 스냅

 

 

2. 설치 과정은 안 적어도 되니까 바로 세팅하기

스냅을 열어줍시다. 스냅을 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키맵핑, keymapping, 키매핑, 맥, 맥북, 맥북 단축키, 맥북 쓰는법, 스냅

 

  1. 맥을 부팅했을 때 스냅을 자동으로 스냅을 실행하겠냐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스냅을 항상 사용할 거니까 ON 해줍니다.

  2. 스냅의 아이콘을 상단 메뉴 바에 표시할래? 라는 질문입니다. 스냅의 아이콘을 누를 일이 없음으로 OFF 해줍니다.

  3. 맥은 화면 가장 아래에 독 바(Dock Bar)가 있습니다. Cmd + 1, 2, 3, 4, 5… 를 누르면 독 바 왼쪽에 위치한 아이들부터 실행을 시키는 키를 설정하는 창입니다. 저는 화면에서 독 바를 쓸 일이 없어서 가려놓고 사용합니다. 그나마 독 바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뿐이죠. 오늘 알려드리는 단축키를 설정하면 독 바도 필요 없게 됩니다.

     

    키맵핑, keymapping, 키매핑, 맥, 맥북, 맥북 단축키, 맥북 쓰는법, 스냅

Automatic에서 대충 확인하셨으면 우리는 Manual로 갈 것입니다. 화면 가장 위에 있는 Manual 버튼을 눌러주세요.

키맵핑, keymapping, 키매핑, 맥, 맥북, 맥북 단축키, 맥북 쓰는법, 스냅

 

감각이 오셨다시피 자동으로 단축키를 지정해주는 곳입니다. 왼쪽 밑에 + 버튼을 눌러줍니다.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맥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눌러줍시다. 저는 크롬을 제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크롬부터 지정해보겠습니다. Google Chrome을 선택하고 Open을 눌러줍니다.

키맵핑, keymapping, 키매핑, 맥, 맥북, 맥북 단축키, 맥북 쓰는법, 스냅

 

그럼 아래와 같이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빨간 사각형이 있는 영역을 눌러줍니다.

 

그럼 ‘Click to record shortcut’ 이라는 단어가 ‘Type shortcut’으로 바뀝니다. 이 때 키보드에서 크롬을 실행시킬 단축키를 눌러줍니다. Capslock 버튼을 하이퍼키로 지정했으므로 Capslock + 1을 눌러보세요.

키맵핑, keymapping, 키매핑, 맥, 맥북, 맥북 단축키, 맥북 쓰는법, 스냅 

 

스냅 창 자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Capslock + 1을 한 번 더 눌러보시면 크롬 창(여러분이 지정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누르면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만 사라지는 것이므로 Cmd + Tab을 누르거나 Capslock + 1을 누르시면 다시 애플리케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키맵핑, keymapping, 키매핑, 맥, 맥북, 맥북 단축키, 맥북 쓰는법, 스냅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단축키를 설정하기 위해 +버튼을 눌러서 마구 프로그램들을 추가해봅시다. 일단 프로그램을 추가해두고, 단축키를 하나씩 지정하는 게 조금 더 편리하지만 여러분 마음대로 하세요. 호호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Capslock + 1 : 크롬(Chrome)
  2. Capslock + 2 : 카카오톡(Kakaotalk)
  3. Capslock + 3 : 메모(맥 기본 메모 앱)
  4. Capslock + 4 : 잔디(JANDI) 메신저형 업무용 협업툴
  5. Capslock + 5 : 선택한 영역 캡쳐(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6. Capslock + 6 : 직전 이미지 불러오기(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7. Capslock + 7 : 클립보드에 복사한 이미지 Monosnap으로 열기
  8. Capslock + 0 : 화면 녹화 창 열기(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9. Capslock + – : 화면 녹화 시작(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10. Capslock + + : 화면 녹화 일시 정지(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11. Capslock + D : Todoist(Snap에서는 Capslock + Q 는 단축키로 지정이 안되더군요. 이유는 궁금하지 않아서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D로 지정했습니다. Keyboard Maestro를 사용하시면 Capslock + Q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12. Capslock + W : 캘린더(맥 기본 달력 앱)
  13. Capslock + E : Shift(사이트와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프로그램)
  14. Capslock + R : 노션(Notion) 프로젝트 통합 관리 협업툴
  15. Capslock + F : YT Music(유튜브 뮤직을 프로그램에서 실행시켜주는 앱

 

그외 하이퍼 키로 설정하지는 않았지만 단축키로 지정해놓은 것들

  1. F7 : 계산기(맥 기본 계산기 앱)
  2. F8 : 알림센터(맥북을 쓰면 트랙패드를 써서 불러낼 수 있지만 아이맥에서는 단축키로 지정)

 

저는 키보드를 많이 좋아합니다. 1편에서 말했듯이 마우스로 손을 이동하는게 귀찮아서 그렇죠. 이번에는 적절한 분량이 나온 것 같네요. 다음 편에는 크롬에서 제가 사용하는 단축키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롬에는 확장 프로그램 하나만 깔면되고, 그 단축키들이 Karabiner의 사용법과 흡사합니다. 1편에 나온 Karabiner를 이용한다면 크롬에서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맥북 기초 사용법 시리즈는 계속 이어집니다.

[스마트 맥] 업무 시간 30% 절감시켜 줄 맥북 단축키 설정 #1

리얼포스 무접점 키보드를 사는 그 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