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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

라이브 참여 전 여행 좋아하는 친구들 소환 및 태그 필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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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배울 내용

– 노션으로 여행 계획과 기록을 모두 저장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 관계형 데이터, 롤업, 링크된 데이터베이스, 필터, 정렬, 수식을 활용합니다.

 

😉 지난 라이브 피드백 반영!

– 지난 라이브 피드백을 반영해 여행 기록을 가지고 왔습니다.
– 이번엔 수식 자체가 어렵지 않지만 피드백을 반영해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 라이브 피드백을 반영해 강의자료를 미리 제공해드립니다.(다시보기 구매 링크에 들어가보세요)
– 피드백을 반영해 20시에 시작합니다.

 

💰 참가비

참가비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시리얼 유튜브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설정+적극적인 채팅입니다.

 

🎥 다시보기

– 본인의 시간을 내서 라이브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차별을 두기 위해 다시보기는 구매 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다시보기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완성된 템플릿과 강의자료가 함께 제공됩니다.
– 다시보기 영상을 라이브 전에 구매하시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살펴보기 : https://sijin.gumroad.com/l/travel-planning

 

💌 신청 방법!

이번엔 신청을 따로 받지 않고 전체 공개합니다.

📖 내용

– 노션을 활용해 여행 기록하기
– 노션 관계형 DB, 링크된 DB를 활용해 데이터 분류하기
– 수식 활용하기

 

🤓 대상

– 노션으로 여행 기록 관리하고 싶은 분
– 노션의 데이터베이스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분
– 그 외 시리얼을 보고 싶은 분

 

📌 개요

– 장소 : https://youtu.be/lroHok1A2AQ
– 일시 : 2022년 8월 29일 20:00-22:00(2시간)
– 참가비 : 시리얼 유튜브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설정

📍 안내 사항

✅ 2시간에 끝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2시간을 넘길거야!라고 예상 후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 저녁 시간 넉넉히 비우고 들어와주시기 바랍니다.
✅ 강의 자료는 라이브에 참여하신 분에게만 제공됩니다. (라이브 참여자 혜택!)
✅ 강의 자료는 라이브 채팅 상단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 실습형 라이브입니다. 듀얼 모니터 준비를 추천드립니다.
✅ 모바일, 태블릿은 실습을 원활히 참여하실 수 없으니, PC/Mac으로 참여를 추천드립니다.
✅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기 떄문에 인터넷 환경이 원활한 곳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강의를 표방한 라이브 방송입니다. 좋아요와 적극적인 채팅을 보내주세요.
✅ 라이브 종료 후 적극적인 SNS 홍보와 메일로 발송되는 강의 후기 작성 부탁드립니다.

전시진 : https://sireal.co

 

🎁 이번에 배울 내용

1편 나만의 디지털 도서관 만들기에 이어 노션에서 독서 기록 관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노션에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카테고리별로 도서를 분류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도서 이미지 등 독서 기록을 손쉽게 저장하는 Save to Notion에 대해 배웁니다.

나만의 디지털 도서관 만들기 템플릿 보러가기

😉 지난 라이브 피드백 반영!

– 초보자들을 위해 아주 천천히 할 예정이니, 초보자 분들도 부담없이 참여 바랍니다.

– 강의 시간을 오후 7시에서 8시로 변경했습니다! (직장인 배려)

– 신청 오류 시 연락 수단 추가! 라이브 링크는 신청 직후 입력하신 이메일로 받게 됩니다. 30분 내에 이메일을 찾을 수 없다면 https://sijin.channel.io 로 연락주세요!

💰 참가비

참가비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시리얼 유튜브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설정+적극적인 채팅입니다.

피드백을 반영하여 신청하실 때 본인의 선택으로 참가비를 주실수도 있습니다. 😉 $0 ~ $20

🎥 다시보기

지난 라이브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인의 시간을 내서 라이브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차별을 두기 위해 라이브는 참여 못하지만 다시보기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 ~ $40

다시보기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강의에 사용된 자료 + 완성된 템플릿이 함께 제공됩니다.

다시보기는 라이브 종료 후 24시간 내에 이메일로 링크를 전달해드립니다.

💌 신청 방법!

1. 아래 링크로 들어와 ‘Name a fair price’에 $0 ~ $20 중 원하는 참가비를 입력하고 ‘I want this!’를 클릭합니다.

2. 성함과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입력해주신 이메일로 유튜브 라이브 링크가 전달됩니다.

3. 당일에 들어와주시면 됩니다!

📖 내용

– 노션 DB를 활용해 독서 노트 만들기

– Save to Notion을 이용해 도서 손쉽게 수집하기

– 노션 관계형 DB, 링크된 DB를 통해 도서 분류하기

– 롤업을 이용해 카테고리별 독서 통계 만들기

🤓 대상

– 노션으로 독서 노트를 만들고 싶은 분

– 노션의 데이터베이스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분

– 그 외 시리얼을 보고 싶은 분

📌 개요

– 신청 : sijin.gumroad.com/l/sireal-youtube-220801

– 일시 : 2022년 8월 1일 20:00-22:00(2시간)

– 참가비 : 시리얼 유튜브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설정 ($0 ~ $20)

📍 안내 사항

✅ 천천히 진행할 것을 에상해 이번엔 넉넉하게 2시간으로 잡았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조기 종료 될 수 있습니다.

✅ 저녁 시간 넉넉히 비우고 들어와주시기 바랍니다.

✅ 강의 자료는 라이브 당일 전달됩니다. 다시보기를 구매하신 분들께는 함께 제공됩니다.

✅ 실습형 라이브입니다. 듀얼 모니터 준비를 추천드립니다.

✅ 모바일, 태블릿은 실습을 원활히 참여하실 수 없으니, PC/Mac으로 참여를 추천드립니다.

✅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기 떄문에 인터넷 환경이 원활한 곳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강의를 표방한 라이브 방송입니다. 좋아요와 적극적인 채팅을 보내주세요.

✅ 라이브 종료 후 적극적인 SNS 홍보와 메일로 발송되는 강의 후기 작성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산성 컨설턴트 전시진입니다.

조직의 업무 효율 향상을 돕기 위해 강의, 컨설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조직의 업무 방식을 파악한 다음 노션, 구글 앱스 등 생산성 도구를 도입하여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는 일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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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인스타그램 Zapier 재피어로 연동하기 노션 API 활용

목차

1. Zapier에서 인스타그램, Notion 로그인하기

2. 노션 API 사용 시작하기

3. 노션 DB 만들기

4. Zapier에서 노션 DB 연결하기

5. 인스타그램 포스팅 확인하기

6. 노션 DB 꾸며주기


20대 중반 ~ 40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기록하지만, 기업은 마케팅 수단으로도 많이 활용하죠. 기업에서 인스타그램을 관리할 때는 계정에 올라가는 포스팅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SNS 채널에 올라가는 포스트 하나하나가 기업의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노션을 이용하는 기업이라면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션을 사용하는 기업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노션으로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관리하는 기업들을 위해 노션 API를 이용해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자동으로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Zapier에서 인스타그램, Notion 로그인하기

인스타그램과 노션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노션 API가 필요하며,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코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사람은 코딩 지식이 없는 비 개발자들이 실 거라 믿기 때문에(제가 비 개발자라) 코딩 없이 연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겁니다.

코딩 없이 노션 API를 활용하려면 Zapier(재피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Zapier는 코딩없이 서비스와 서비스를 연결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보내주는 자동화 환경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외국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간단한 영어만 할 줄 알면 무궁무진한 방법을 이용해 많은 업무를 자동화시킬 수 있습니다.

Zapier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Zapier의 홈페이지에 먼저 들어와 주세요. 회원가입이 안 되어 있으시다면 오른쪽 상단에 ‘Sign up’이라는 버튼을 누르고 가입을 해주시면 됩니다. 처음 가입하신다면 노션 계정과 같은 구글 계정으로 가입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가입한 후 다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주시기 바랍니다.

zapier, homepage

 

Zapier에 가입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혹시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왼쪽에서 Dashboard라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 화면에서 우리는 인스타그램과 노션을 연결해줄 Zap이라는 걸 만들어줄겁니다.

  1. 먼저, 인스타그램을 연결하기 위해 Connect this app 아래에 있는 칸을 눌러 ‘Instagram’을 검색한 후 클릭하여 인스타그램으로 체크해줍니다.
  2. 인스타그램의 데이터를 노션으로 보내기 위해 with this one! 아래에 있는 칸을 눌러 ‘Notion’을 검색한 후 클릭하면 바로 아래에 새로운 줄이 생깁니다.
  3. 인스타그램 내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데이터를 보낼거냐를 선택하기 위해 When this happens… 아래의 칸을 눌러 ‘New Media Posted in My Account‘를 선택합니다.
  4. 노션에 어떤 형태로 데이터를 보낼거냐를 선택하기 위해 then do this! 아래의 칸을 눌러 ‘Create Database Item‘을 선택해줍니다.
  5. 마지막으로 then do this! 아래에 있는 Try It 이라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Zapier, dashboard, instagram, notion

 

그러면 인스타그램을 노션과 연결하고 Zap을 만든 후 Zap을 켜면 된다라는 모양의 화면이 나타나는데 무시하고 ‘Get started’ 버튼을 눌러줍니다.instagram -> zapier, notion

 

인스타그램 계정 연동을 위해 아래 이미지에서 Connect 버튼을 눌러줍니다.

instagram, notion, zapier

포스팅할 인스타그램 계정 정보를 넣고 로그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인스타그램 로그인

Zapier 서비스의 사용을 위해 공유 권한의 허용을 눌러줍니다.

인스타그램 재피어 승인 요청

 

본인의 계정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고, 노션 계정을 연결하기 위해 Next 버튼을 눌러줍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로그인 sireal.co

 

노션 계정을 로그인하기 위해 Connect 버튼을 눌러줍니다.

노션 재피어 계정 연동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면서 Token 번호를 넣으라는 창이 나타납니다. 이제 노션을 켤 차례입니다.

노션 API 토큰 번호 입력

 

2. 노션 API 사용 시작하기

노션의 토큰 넘버를 넣어야 노션의 API와 Zapier를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노션 API를 활용하기 위해

아래 사진과 같이 왼쪽 사이드바 >> 설정과 멤버 >> 통합에 들어갑니다. 그 후, 노션의 새로운 통합을 생성해주기 위해 ‘나를 위한 통합 만들기‘를 클릭해줍니다.

노션 설정과 멤버 통합 화면

내 통합 목록 페이지가 나타나면 하단에 ‘새 통합 목록‘을 눌러줍니다.

노션 API 통합 목록 만들기

이름, 로고, 연결할 워크스페이스를 확인하고 제출을 눌러줍니다. 로고는 따로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노션 API 통합 목록 정보 입력

제출을 눌러주면 시크릿이라는 곳에 내부용 통합 토큰이 나타납니다. ‘보기’를 눌러주신 후 ‘복사’를 눌러주세요.

노션 API 내부용 통합 토큰 복사

다시 Zapier의 토큰을 붙여 넣는 화면에 와서 복사한 Token을 붙여넣고 Yes, Continue를 눌러주세요. Zapier 노션 토큰 붙여넣기

 

3. 노션 DB 만들기

  1. 이제 노션으로 돌아와서 인스타그램 데이터를 넣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봅시다.
  2. 그 후 오른쪽 상단 ‘공유’ 버튼을 누른 후 ‘사용자, 이메일, 그룹 또는 통합‘을 누릅니다.노션 데이터베이스 만들고 공유, 통합 생성하기
  3. 통합 파트에 생성한 통합인 ‘시리얼’을 선택하고 ‘초대‘를 눌러줍니다.노션 API 통합 초대하기

4. Zapier에서 노션 DB 연결하기

이제 다시 Zapier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Refresh list‘를 눌러 생성한 노션 데이터베이스 이름인 ‘인스타그램 DB‘가 나타나는 걸 확인한 후 체크하고 ‘Next‘버튼을 눌러줍니다.

    1. 노션 API 재피어, 노션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기

노션 데이터베이스까지 연결이 완료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했을 때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갈 데이터를 설정해주기 위해 ‘Use advanced mode‘를 눌러줍니다.

노션 데이터베이스 재피어와 연결하기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인스타그램의 계정이 잘 연결되었는지 테스트하는 버튼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맞는지 확인하고 Test trigger 버튼을 눌러줍니다.

인스타그램 테스트 트리거

 

테스트 트리거에 성공하였습니다. 자신의 계정에서 최근에 올라온 포스팅의 정보를 확인하고, 맞다면 Continue를 눌러줍니다.

재피어 인스타그램 테스트 트리거 성공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Continue’를 눌러줍니다.노션 데이터베이스 재피어 확인

노션 계정이 맞는지도 확인하고 Continue를 눌러줍니다. 계정 연결은 하나밖에 안했으므로, 딱히 확인하실 것은 없습니다.

재피어 노션 계정 연결 확인

 

이제 노션의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할 정보들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노션으로 돌아와서 인스타그램 포스트 정보를 받을 속성들을 생성해줍니다. 아래와 같이 입력하시면 됩니다.

 

  • 속성 이름(속성 종류) : 설명
  • 날짜(날짜) : 포스팅이 올라간 시간을 넣어줄 곳입니다.(날짜 속성으로 하되, 속성의 이름도 반드시 ‘날짜’로 해야합니다.)
  • 이름(제목) : 인스타그램 포스트에는 이름이나 제목이 없으므로, 게시물의 링크를 넣어줄 예정입니다. 원하시는게 있으시면 다른 데이터를 넣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Caption(텍스트) : 포스트의 설명글을 넣어줄 곳입니다.
  • Permalink(URL) : 포스트의 고유 링크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 Media URL(URL) : 이미지 링크가 올라갈 곳입니다.
  • IMAGE(파일과 미디어) : Media URL에 들어간 이미지 주소를 복사/붙여넣고 갤러리로 보여줄 곳입니다.

노션 데이터베이스 속성 생성

노션의 데이터베이스 속성을 만들어주셨으면 다시 Zapier로 돌아와서 Refresh fields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노션 데이터베이스에서 생성한 속성들을 Zapier에서 볼 수 있을겁니다. 노션 데이터베이스 생성 후 리프레시 필드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속성 중 노션 API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왔고, 노션 API로 데이터를 보낼 수 없는 파일과 미디어 속성은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노션 DB에서 다른 속성들을 추가, 수정, 삭제하신다면 Refresh fields 버튼을 다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재피어 노션 데이터베이스 속성 동기화

 

이제 속성들을 하나씩 클릭하여 넣어줄 데이터를 선택해줍니다.

날짜 속성에 타임스탬프를 넣으려는데, 타임스탬프가 보이지 않는다면 아래에 ‘Show all options’를 눌러보면 나타납니다.

재피어 노션 데이터베이스

 

나머지 데이터들도 아래 이미지와 같이 채워줍니다.

Content 부분은 노션 DB에서 페이지를 열었을 때 나오는 페이지 내용 부분입니다. 포스트의 설명글은 노션 DB에 Caption에 넣었지만, 그 곳에서는 칸이 좁아 한 눈에 파악할 수 없으므로 Content 부분에 한 번 더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노션 DB의 페이지를 열었을 때 설명글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후 Refresh fields를 눌러보고 이상이 없다면 Continue를 눌러 줍니다.

노션 DB 재피어 속성 입력

 

노션 데이터베이스 속성을 수정, 변경, 삭제하고 Refresh fields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노션 DB의 내용이 변경되었고, 기존에 있던 속성은 제거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Remove these extra fields‘ 버튼을 누르면 해결됩니다.

변경된 재피어의 속성은 빈 칸이 될 수 있으므로 데이터를 다시 채워주고 Refresh fields 버튼으로 한 번 더 확인해준 후 Continue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재피어 노션 데이터베이스

 

5. 인스타그램 포스팅 확인하기

이제 드디어 대부분의 설정이 끝났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Test & Review 버튼을 눌러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내용이 노션 DB에 들어오는지 확인해봅시다.

재피어 인스타그램 노션 연동 테스트

 

테스트를 성공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Test was successful! 이라는 글이 뜨고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urn on Zap 버튼을 눌러 마무리해줍니다.

노션 인스타그램 연동 테스트 성공

 

마지막으로 Zap이 켜지고, 연동이 성공을 확인하고 Zapier는 종료합니다.

인스타그램 노션 재피어 연동 성공

Zap 링크를 갖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해보세요.

 

실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노션 DB에 데이터가 들어오기까지는 최대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6. 노션 DB 꾸며주기

이제 어려운 것은 모두 끝나고 노션 데이터베이스를 보기 편하게 조금씩 바꿔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먼저 길어진 데이터들을 짧게 보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상단에 …을 누르고 셀 래핑을 꺼줍니다. 그러면 길어졌던 데이터가 한 줄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션 데이터베이스 셀 래핑

 

Media URL에 들어온 링크에 마우스를 대면 나타나는 연필 모양 버튼을 누르면 링크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노션 데이터베이스 이미지 주소 복사하기

Ctrl(cmd) + A -> Ctrl(cmd) + C를 눌러 링크를 복사한 후 IMAGE 속성에 링크 임베드로 붙여넣어보세요.

노션 데이터베이스 링크 임베드

이미지 미리 보기 형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노션 데이베이스 이미지 미리보기

갤러리 보기를 만든 후 데이터베이스 속성에서

  • 카드 미리보기 : IMAGE 속성
  • 카드 크기 : 중간 or 크게
  • 이미지 맞추기 : 켬

을 설정하고 속성을 자신에게 맞게 켜거나 끄고 순서를 조정해보세요.

노션 데이터베이스 갤러리 보기


여기까지 따라오느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노션 API와 재피어를 이용하면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시킬 수 있으니 자유롭게 활용해보세요.

[Notion] 노션 습관 관리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with. 노션 함수

노션, 온라인 강의, 유데미, Udemy, 노션 초보

노션 강의/컨설팅 문의
노션 노하우 및 사례
노션 온라인 강의

노션 컨설턴트가 집필한 노션 가이드북(한글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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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분석 2, 구글 태그 매니저 GTM 노션 페이지에 설치하기

노션 분석

목차

1. 구글 태그 매니저 접속하기

2. oopy에 구글 태그 매니저 설치하기

3. 구글 태그 매니저로 구글 애널리틱스 설치하기

4. 구글 태그 매니저 클릭 이벤트 설치하기


이번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이어 노션 분석 을 위한 oopy에 구글 태그 매니저를 설치하고, 구글 태그 매니저로 할 수 있는 기본 이벤트를 설치해보겠습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설치하면 노션 페이지에서는 할 수 없었던 디지털 마케팅의 일부분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페이지에 들어온 사람들이 어떤 링크를 클릭했는지, 어떤 페이지의 스크롤을 내렸는지, 어떤 페이지를 많이 살펴봤는지 알 수 있는거죠. 구글 태그 매니저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디지털 마케터로서 무궁무진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몇 명이 제 강의계획서를 받았는지, 제 인스타그램 링크를 클릭했는지 같은 것들을 데이터로 살펴보고 있죠.

아래 사진처럼요. 문의하기, 도서 구매하기가 2개인 것은 테스트를 하느라 이것 저것 변경해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데이터는 빨간 사각형 안에 있는 데이터죠.

노션 분석

지난 시간에는 [Notion] 노션 페이지 데이터 분석 방법 정리 4가지 with.oopy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글을 읽지 못하셨다면 위 글을 읽고 오셔도 좋습니다.

1. 구글 태그 매니저 접속하기

일단 구글 태그 매니저에 먼저 접속해야 합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 홈페이지인 https://tagmanager.google.com/에 들어와보시죠. 구글 태그 매니저에 들어오신 다음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주세요.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구글 태그 관리자에 접속이 되면 오른쪽 상단 계정 만들기를 눌러주세요. 계정이 이미 있으시면 컨테이너 제작 단계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노션 분석

새 계정 추가에 들어가신 다음, 계정 이름, 국가, 컨테이너 이름을 입력해줍니다. 계정 이름은 위 사진에서 sijinii라는 곳에 들어가고, 컨테이너 설정에서 컨테이너 이름은 위 사진에서 sijin.me, sijinii.com blog 를 말하니 비교해보신 후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노션 분석

약관 동의 팝업이 뜨는데, 약관 동의는 한글로 되어 있어도 잘 읽지 않으니 맨 아래에 체크박스만 눌러주고 오른쪽 상단 를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만들고 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아래 코드는 oopy에 설치할 코드이며,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에 빨간 사각형을 누르면 코드가 다시 나오게 되니 확인을 누르셨더라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노션 분석

이제 이 코드를 설치하기 위해 oopy로 넘어가보시죠. 위 창은 둘다 복사를 해서 붙여야하기 때문에 탭을 닫지 마세요.


2. oopy에 구글 태그 매니저 설치하기

oopy에 구글 태그 매니저를 설치할 예정이니 우피 관리자인 app.oopy.io의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와 줍니다. 관리자 페이지 맨 아래에 HTML 편집의 바로가기를 눌러 들어가줍니다.

노션 분석

다시 구글 태그 매니저에 들어와서 아래 이미지처럼 <head>영역에 들어갈 코드의 복사 버튼을 눌러 복사해줍니다.

노션 분석

그 후 우피의 페이지에 들어와서 <head> 영역에 코드를 아래와 같이 붙여넣어줍니다.

노션 분석

위 사진에서 <body> 영역의 코드도 똑같이 복사한 후 우피의 <body> 영역에 붙여 넣어줍니다.

그 후, <body> 오른쪽 저장 버튼을 눌러주면 끝!

노션 분석

구글 태그 매니저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요? 맞아요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저희집에 정수기를 설치만 했을 뿐, 서울에 있는 물을 가져오는지, 경기도에 있는 물을 가져오는 건지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추가 설정이 필요하단 말이니 넘어가주세요.


3. 구글 태그 매니저로 구글 애널리틱스 설치하기

구글 태그 매니저를 설치한 후 가장 먼저할 것은 구글 태그 매니저로 구글 애널리틱스 설치입니다. 이전 글에서 구글 애널리틱스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사실 그 방법은 구글 애널리틱스 초급 과정에 해당 되는 내용이죠. 이전 글과 같은 방식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면 기본적인 데이터를 살펴볼 수만 있을 뿐,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데이터를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정수기에 들어갈 물길을 지정해주는 거죠. 경기도의 물이 들어가냐, 서울의 물이 들어가냐 등. 복잡하신가요? 구글 태그 매니저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구글 태그 매니저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한다면 앞의 글에서 설치했던 방식은 지워주셔야 합니다.

플러그인에 들어가 입력했던 구글 애널리틱스 아이디를 복사한 후 모두 지워준 다음 저장을 눌러주세요. 두개 다 입력되어 있다면 데이터가 중복으로 잡힐 수 있어, 한쪽만 설치해주려 합니다.

노션 분석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만드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이전 글에서 계정 설치 방법을 보고 오셔야 합니다!

[Notion] 노션 페이지 데이터 분석 방법 정리 4가지 with.oopy

구글 애널리틱스 번호를 복사한 다음 아래 이미지처럼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정보가 없어야 합니다.

노션 분석

복사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ID를 기억하신 다음 구글 태그 매니저로 들어갑니다. 왼쪽 사이드 바에서 태그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오른쪽 새로 만들기버튼이 나오게 됩니다. 눌러주세요!

노션 분석

왼쪽 상단 태그 이름을 GA UA - ID로 입력해주고, 태그 구성을 클릭하면 오른쪽 패널이 나타납니다. 태그 유형에서 Google 애널리틱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를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새 변수를 클릭해 줍니다.

노션 분석

변수 이름을 GA UA - ID으로 입력해주고, 추적 ID에 아까 복사한 GA 추적 ID를 입력해줍니다. 오른쪽 상단에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노션 분석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에 위에서 설정한 변수 이름으로 설정한 다음, 아래 트리거 버튼을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트리거는 다른 설정이 되어있지 않아 All Pages를 눌러주고 저장을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아래 빨간 사각형처럼 태그가 설정되어있는지 확인한 다음 오른쪽에 제출 버튼을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변경사항 제출이라는 창이 뜨는데 변경 사항 이름을 입력하고, 게시 버튼을 눌러주면 구글 태그 매니저를 이용한 GA 설치가 완료됩니다.

노션 분석


4. 구글 태그 매니저 클릭 이벤트 설치하기

이제는 구글 태그 매니저를 이용할 때 가장 기본 이벤트인 클릭 이벤트를 설치해보겠습니다. 클릭 이벤트는 특정 페이지에서 우리가 원하는 특정 링크를 클릭했을 때 GA에서 데이터를 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저는 제 인스타그램을 클릭하면 이벤트로 인식하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홈페이지 맨 아래에 보면 Instagram 링크가 있는데, 이 링크를 클릭한 수를 GA에서 데이터로 볼 수 있게 해주는거죠. 먼저 이 링크에 걸어둔 링크를 복사합니다.

노션 분석

걸어둔 링크를 정확하게 복사하기 위해 링크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링크 주소 복사 버튼을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구글 태그 매니저에 돌아와서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아래 이미지와 같이 설정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비 상호작용 조회를 참으로 설정하는 것과, 구글 애널리틱스의 추적 ID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편하게 설정하셔도 됩니다. 그 후 바로 아래 트리거를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아래와 같이 아무것도 없는게 정상이며, 오른쪽 상단 + 버튼을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왼쪽 상단 Click link라고 트리거 이름을 설정해주고, 오른쪽 패널에서 링크만을 누르면 중간 화면이 나옵니다.

노션 분석

일부 링크 클릭을 누른 다음, 맨 앞 칸을 누른 다음 기본 제공 변수 선택을 눌러줍니다.

노션 분석

스크롤을 내려 Click URL을 누릅니다.

노션 분석

중간 패널을 같음으로 선택하고 아까 복사한 인스타그램 링크를 붙여넣고 저장을 누릅니다.

노션 분석

아래와 같은 페이지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신 다음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노션 분석

제출을 누르기 전 미리보기 버튼을 누릅니다.

노션 분석

태그 어시스턴트가 나타나는데,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Connect 버튼을 누릅니다.

노션 분석

웹사이트를 입력하면 기존에 갖고 있던 웹사이트가 뜨는데 제가 링크를 클릭하고 싶던 링크인 인스타그램을 클릭하면 왼쪽 태그 어시스턴트에서 Tags Fired 라는 공간에 아까 설정한 link Click - Instagram이 뜨면 성공입니다.

아직 제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Tags Fired에 나타나는 것만 확인하고 태그 어시스턴트는 종료해줍니다.

노션 분석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제출 버튼을 누른 다음 버전을 게시하면 완료됩니다.

노션 분석

버전 이름을 입력하신 다음 게시를 눌러주면 됩니다.

노션 분석

그 후 구글 애널리틱스에 들어오시면 아래와 같이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잡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석 데이터를 보실 때, 구글 애널리틱스 오른쪽 상단에서 오늘 날짜로 찍혀 있는지 기간 설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노션 분석


여기까지 따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으시다면 구글 태그 매니저를 공부해보시면 됩니다!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아래 노션 네이버 카페에 질문을 남겨주세요!

https://cafe.naver.com/notionkr

© Sijin Jeon
출강 문의: [email protected] Chat | Blog | Brunch | YouTube | Facebook | Instagram | Openchat

IT 뉴스 스타트업, 아웃스탠딩에 기고한 글입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스타트업에 종사하거나

생산성 도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최근 가장 많이 들어본 도구는 아마도

‘노션(Notion)’일 겁니다.

 

일 잘한다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 대기업에서도

팀 단위로 사용할 만큼 핫한

협업 도구죠.

 

개인에게는 메모앱으로,

팀이나 조직에는 협업 도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노션의 제작 목적은

‘웹페이지 제작’입니다.

 

비개발자도 코딩 없이 쉽게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는데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활용 사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일기장이나 가계부가 되기도 하고,

고객관리(CRM) 도구나

프로젝트관리(PM)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출처=노션)

 

노션의 입력 방식이나 구조는

에버노트, 원노트, 드롭박스 페이퍼 등

다른 메모앱과는 조금 다릅니다.

 

(참조 – 두번째 두뇌를 만들어주는 메모 및 문서 도구 10선)

 

위 도구들이 O/S 기본 메모앱처럼

줄 글을 주르륵 써 내려가는 반면,

노션은 모든 요소가 ‘블록’ 형태입니다.

 

블록 종류로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임베드, 데이터베이스가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줄 바꿈이 아니라 문단 나눔이 된다거나,

원하는 메모장 형태로 나오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반응이 있는데요.

 


 

제주도 여행 노션 제주도 여행 노션 제주도 여행 노션 제주도 여행 노션 제주도 여행 노션 제주도 여행 노션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이다. 일주일 중 3일은 부모님과 4일은 혼자 지냈다.
여행을 계획하고 돌아다니는 동안 느낀점 , 잘했던 점, 못했던 점을 기록하고
다음 여행에서는 더욱 스마트한 여행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쓴다.
물론 앞으로 여행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이 여정을 전한다.

 

목차

  1. 여행 계획
  2. 여행 중
  3. 노션 공유

(간.단.)

1. 여행 계획

1) 여행지 정리

노션, 노션템플릿, 노션사용법

여행 계획은 노션과 카카오맵을 이용했다. 처음에는 부모님께 동선에 관계없이 가고 싶은 모든 목적지를 받았다. 카카오톡, 전화 등 모든 자료를 노션에 기록하고, 카카오맵에 폴더를 만들어 즐겨찾기에 장소를 등록했다. 내가 알아본 맛집, 카페, 관광지도 모두 카카오맵의 즐겨찾기에 등록했다. 이렇게 지도에 가고 싶은 곳을 모두 찍어두면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딘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 검색하며 장소의 URL을 모두 노션에 기록한다.

여행지를 정리할 때 중요한 것은 여행지의 운영 시간과 휴무일, 대기시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미리 예약도 해두면 동선을 정할 때 편리하다. 운전해서 열심히 찾아갔는데 맛집이나 관광지의 경우 운영 시간, 휴일 등이 맞지 않으면 스케줄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TIP : 자료를 수집할 때 노션 웹클리퍼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네이버 블로그나 관광지 사이트 등을 보다가 단축키 한 번만 누르면 노션에 쉽게 링크가 정리되기 때문이다. 친구들을 내 워크스페이스에 초대해두고 친구들도 같은 데이터베이스에 웹클리핑을 하게 해두면 가고 싶은 곳 조사하는 게 그렇게 편리할 수 없다.

참고 : 노션 웹클리퍼 사용 방법

 

안읽어도 되는 글쓴이 이야기

내가 갔던 맛집의 경우 본인이 여행하는 날에 어느 정도 줄을 서는지도 파악해두면 좋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비빔밥집에 갔는데, 일요일 점심에도 1시간을 기다리고, 화요일 점심에도 1시간을 넘게 기다리라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 어떤 쇠소깍에서는 투명 카약을 탈 수 있다길래 혹시나 하고 가기 전에 전화했는데 5년 전에 사라졌다고 했다. 따라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운영 시간, 휴무일, 대기 시간 등을 파악하는 게 좋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2) 항공/숙박/렌트카 예약

항공, 숙박, 렌터카를 예약한다. 제주도에 몇 시에 도착해야 하는지 알아야 그에 맞는 동선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숙소가 제주시인지, 서귀포인지, 한라산 중턱 어디쯤인지에 따라 왼쪽으로 돌지, 오른쪽으로 돌지, 중앙으로 질러갈지 동선도 달라진다. 따라서 항공/숙박/렌터카를 예약한다. 항공/숙박/렌터카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다른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나는 대충 아래 사이트를 이용했다. 예약 정보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션에 정리해두자. 우린 스마트하니까. 어차피 카카오톡, 문자, 메일로 알림이 오고, 각 카운터에 가서 이름만 대면 다 알아서 해준다.

TIP : 항공/숙박/렌터카 예약 팁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자. 나는 아래 사이트에서 했다.
항공 : 마이리얼트립
숙박 : 익스피디아, 야놀자
렌터카 : 네이버 검색 ‘제주렌터카

3) 동선

노션, 노션템플릿, 여행, 제주도, 카카오맵

몇 시에 제주도에 도착할지, 어디에 숙소를 잡을지 정했으면 다시 카카오맵을 보며 어떻게 제주도를 돌아야 할 지 동선을 정해보자. 나는 아침 9시에 도착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에 맞게 동선을 정했다. 09:30 제주도 도착, 10:00 렌터카 수령, 11:00, 1100고지 관광 이런 식으로 장소와 시간을 맞춰보자. ‘어떻게 우리 계획대로 되겠어?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시간은 안정할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정리를 한 번 해봐야 오늘은 몇 개를 갈 수 있고, 내일은 몇 개를 갈 수 있는지 파악된다. 그래야 시간이 빡빡하거나 붕 뜬 여행 일정을 만나지 않는다. 어차피 가고 싶은 여행지를 조사하다 보면 여행 시간에 다닐 수 있는 곳보다 훨씬 많은 여행지를 수집하게 된다. 그렇지만 관광지의 공사,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무, 우천으로 인한 휴무 등 다양한 이유로 스케줄이 사라질 수 있어서 가고 싶은 곳을 여유 있게 정리해두는 게 좋다.

TIP : 영업시간, 휴무일, 카카오맵을 모두 확인하며 타임테이블을 써봐야 동선 낭비가 줄어든다.

 

안읽어도 되는 글쓴이 이야기

7시 50분 출발 비행기인데 승객이 탑승하지 않아 출발 시각이 지연됐고, 9시 5분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가 9시 20분에 도착해 짐을 찾는 과정까지 해서 9시 35분에 공항을 나올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에는 따로 적어두지 않았지만, 말이 안 통하는 외국의 경우 ‘어떻게 가는 방법’까지 링크를 정리했었다.

아침에 일어나 혼자 운전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1시간 30분 동안 이동했다가, 다시 동쪽으로 30분, 다시 서쪽으로 30분, 다시 동쪽으로 1시간 30분을 이동한 경험이니 제발 믿어줘라. 운전만 4시간 걸렸다. 동선을 짰는데도, 영업시간을 확인하지 않아 생긴 낭패다.

4) 짐 싸기

네이버에 검색하면 무엇을 챙겨야 할지 많이 나오는데, 여름이든 겨울이든 일단 선글라스, 삼각대, 셀카봉, 보조배터리는 꼭 챙기자. 우리의(나 포함) 예쁜 얼굴을 담아줄 멋진 아이들이다. 혼자 다닌다면 보조배터리는 렌터카에 충전기를 계속 꽂아두어서 괜찮다. 그러나 여럿이 움직인다면 각자 보조배터리는 준비하자. 매너 있게. 운전자의 USB를 뺏는 것은 당신들의 등대를 빼앗는 파렴치한 짓이다. (이유는 내비게이션 파트에서 설명한다) 여행 준비물 사대천왕(선글라스, 삼각대, 셀카봉, 보조배터리)은 일단 갖고 있으면 반드시 쓸 일이 생긴다. 혼자 가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필수다. 가방은 항상 생각보다 여유 공간을 두고, 가볍게 준비한다. ‘렌터카를 이용할 텐데 무거워도 상관없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의 여행은 관광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기념품과 면세점 쇼핑을 할 것이기 때문에 면세품을 가져올 여유 공간을 미리 만들어두자.

TIP : 여행 짐 싸기 팁은 나도 모른다. 여행 전날 옷, 속옷, 양말, 충전기, 사대천왕을 때려 박고 끝냈다. 혹시 팁이 있으면 알려줘라 010-5023-XXXX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여행 전 준비는 끝났다. 안전한 비행 되시길.

2. 여행 중

  1. 카카오맵 vs 네이버 지도 2차전
  2. 운전 중 느낀점

1) 카카오맵 vs 네이버 지도 2차전

주력으로 사용할 내비게이션을 선택해보자. 내가 선택할 수 있던 내비게이션은 3개였다. 차량 내부 내비게이션,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차량 네비게이션

차량 내비게이션 좋다. 차에 붙어 있어서 안내 음성도 차량 전체에 퍼지고, 정면으로 시선을 유지한 상태에서도 내비게이션을 쉽게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내비게이션은 렌터카의 내비게이션이다. 수십 대를 관리하는 렌터카에서 내비게이션을 수시로 업데이트해두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하는 곳도 있지만) 게다가 차량 내비게이션은 목적지를 검색할 때 아주 불편하다. 손을 뻗어서, 불편한 내비게이션 화면 키보드를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야 하고, 우리가 원하는 장소인지 쉽게 파악하기도 어렵다(주소만 나오니까). 그래서 차량 내비게이션은 일단 제외했다.

카카오맵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당연히 카카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려고 했다. 카카오맵은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접근하기가 편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편리해 항상 사용하는 지도 앱이기 때문이다. 여행할 때는 동선 파악을 위해 즐겨찾기 폴더를 만들어 내가 원하는 장소를 찍어두는데, 이 폴더를 외부에 공유할 수도 있어서 노션에 임베드 할 수도 있다. 실제 여행 중에는 노션에 넣어둔 링크를 누르고, ‘카카오맵 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장소를 바로 카카오맵에서 보고 길 찾기를 누르면 내비게이션을 켤 수 있다. 이렇게 편리한 점 때문에 카카오 내비게이션을 이용했다.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리뷰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즐겨찾기 기능이 있지만 즐겨 찾기 한 폴더를 외부에 공유할 수 없어 동행인과 함께 볼 수도 없고, 노션에 임베드가 안된다. 단순히 이런 기능 때문에 네이버 지도를 안 썼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앞으로 내비게이션은 네이버 지도라는 공식이 생겼다.

A) 길찾기

길찾기를 찍었고, 안내 시작 버튼을 누르기 직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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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카카오맵, 우: 네이버 지도

우측의 네이버 지도가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번을 클릭하면 현재 가고자 하는 곳과 현재 있는 곳을 바로 뒤집어 볼 수 있는 반면, 카카오맵은 주소를 한 번 더 눌러야 한다. 네이버 지도는 2번을 클릭하면 손쉽게 경유지를 추가할 수 있지만, 카카오맵은 주소를 한 번 더 눌러야 한다. 3번과 4번은 연결되어있는데, 네이버 지도는 추천 경로와 일반 경로, 도착 시각을 동시에 보여주지만, 카카오맵은 다른 경로는 오른쪽으로 한번 스와이핑 해야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제주도의 운전은 이른 시간에 도착보다 드라이브가 중요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빠른 도착보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경로를 많이 선택했던 나는 네이버 지도의 경로가 훨씬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했다.

B) 주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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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카카오맵, 우: 네이버 지도

안내를 시작하면 1번이 가장 눈에 보인다. 카카오맵은 네이버 지도보다 표시 내용이 크게 나와서 훨씬 알아보기 편했다. 시간은 취향인데, 카카오맵은 앞으로 몇 분이 소요되는지를 보여주었고, 네이버는 몇 시에 도착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카카오맵은 현재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도착지를 표시해주었고, 네이버 지도는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네이버 지도가 카카오맵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은 이유는 2, 3, 4번이다. 나 같은 운전 초보는 운전도 쉽지 않은데 내비게이션까지 직관적이지 않으면 도로에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네이버 지도는 3D로 도로를 보여줘서 어디로 가야 할 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초행길인 경우엔 3번이 최고다. 몇 차선을 따라가야 제대로 된 길로 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1차선은 좌회전을 해야 하니, 2, 3차선으로 이동하라고 표시해주고, 앞으로 우회전을 해야 하니 3차선으로 주행하라고 파란색으로 표시해주기도 한다. 4번은 도로 교통 상황을 보여줘서 앞으로 얼마나 가야 할지 얼마나 막힐지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준다.

 

C)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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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유소다. 카카오맵은 주행 중에 주유소 아이콘을 누르면 주유소, 맛집, 편의점, 주차장 아이콘이 떠서 한 번 더 주유소 아이콘을 눌러야 하지만, 네이버 지도는 지도 위에 주차장과 주유소 아이콘이 있어서,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가장 가깝고 저렴한 주유소를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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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은 내비게이션을 종료하고 설정해야 하지만, 네이버 지도는 내비게이션 설정에서 고급 휘발유, 경유, LPG, 전기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맵은 전기가 없다.(제주도 전기차 지못미)

D)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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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카카오맵은 현재 나랑 가장 가까운 곳을 추천해주고, 네이버 지도는 도착지 주변 주차장을 지정해준다. 주차장 버튼을 눌렀을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도착지에 왔을 때 눌러볼 수도 있지만, 목적지 주변에 있는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안내를 변경할 가능성이 더 높은 거로 보아 역시 네이버 지도가 더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E) 네이버 지도가 또 좋은 점

  • 과속 방지턱을 일일이 알려준다. 속도를 줄일 때 편리하다.
  • 안내 음성을 다섯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마지막에 유인나 목소리가 있다. 유인나 목소리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해주는데, 차량 스피커 전체로 해두면 옆에 타고 있는 기분이 든다. 저승사자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됐을 때 녹음했는지 목소리가 상당히 촉촉하다. 조금 더 발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 운전 중 느낀점

제주도에서 일주일 동안 도로를 누비며 느낀 점이 몇 가지 있다. 우리나라 렌터카는 차량 번호에 ‘ㅎ’이 들어간다. 하, 허, 호. 당연히 ㅎ이 안 들어가면 현지인의 차량이다. (몇몇 영업용 차량은 하, 허, 호이기도 하다) 나를 포함한 몇몇 렌터카의 운전자는 제주도에서 운전이 익숙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다.

  • 2차선으로 가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1차선으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끼어드는 분
  • 1차선으로 가서 좌회전해야 하는데 2차선으로 가다가 갑자기 신호등 앞에서 횡단보도 바로 뒤에 있는 내 차 앞으로 기어들어 오는 분
  • 뭘 보는 건지 신호가 바뀌어도 앞으로 안나 가는 분
  • 차가 별로 없는 곳에서 주차 연습을 하는 분
  • 주차장은 직진해야 하는데 오른쪽에 뭐가 있는 건지 우회전했다가 일방통행 때문에 후진하는 분

등 운전을 하면서 특이한 경우들은 다 제주도에서 만난 것 같다. 오늘은 어두운 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내 앞에서 시커먼 게 어른거리길래 뭔가 싶어서 하이라이트를 켰더니 라이트를 안 켠 시커먼 차가 제주도를 휘감는 일주서로를 달리고 있었다. 경적과 하이라이트를 쏴드렸더니 그제야 라이트를 켜고 달리셨다.

현지인도 대단했다. 뒤에서 무섭게 달려오던 삼각별 하나가 좌회전 차선에 들어가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신호가 바뀌자마자 직진 주행차로로 끼어들어 속도를 내며 달리는 경우도 봤고, 추월 차선에서 천천히 가는 분들이 보이자 지그재그로 달리는 현지인도 보았다. 정말 많은 상황을 보며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날이었다.

기타

  • 시간이 갑자기 떴을 땐 인스타그램에서 #제주 를 검색하고 최신순으로 보면 오늘 핫한 관광지나 맛집을 볼 수 있다(광고도 많다).
  • 사진을 너무 믿지 마라. 모든 음식은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 없다. 분위기와 사진이 예뻐서 찾아간 곳은 음식이 달고 짜기만 해서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어느 정도 기대감을 낮춰야 행복한 여행이 된다.
  • 운전자 위주 관광이라면 동쪽(성산 일출봉 방향)으로, 조수석 위주 관광이라면 서쪽(애월읍 방향)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 바닷가를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되, 너무 급하지 않다면 일주서로, 일주동로가 아닌 마을 사이 사이로 들어가 보는 걸 추천한다. 어린이, 노인 보호 구역이 있으면 조금 속도가 느려지긴 하지만 우연히 숲길이나 해안도로를 만나면 정말 경치가 좋다.
  • 효도 관광이 아니고선, 드라이브할 때 노래는 운전자 위주로 부탁한다. 운전 정말 피곤하다. 운전 중에 졸리는데 노래까지 내 스타일 아니면 운전도 싫고 노래 듣기도 싫다. 차라리 노래 끄고 유인나 안내 음성 들으니 좋더라.
  •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나랑 같은 도로를 달리고 있다면 최대한 멀리 떨어지라 직접 자전거와 오토바이로 제주도 일주를 해본 결과 옆이나 뒤에 차가 오는 게 느껴지기만 해도 무섭다.

3. 노션 템플릿

제주도 여행을 위해 사용한 노션 템플릿을 공개한다. 다른 사용 방법과 크게 다른 건 없다. 이번 여행은 너무 가고 싶어서 간 게 아니라 그런지 계획도 흐지부지, 의욕도 흐지부지했다. 그래도 노션 템플릿을 사용했으니 만족한다.

제주도 혼자 여행

템플릿 복사하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Notion, 노션 템플릿 복사하는 법

노션, 노션템플릿, notion, notion template, 노션 사용법

 

아직 노션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제가 궁금하시다면? 전시진의 포트폴리오

아웃스탠딩에 정기 연재 중인 생산성 도구 글을 작성하던 중 ‘뽀모도로 테크닉’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산성에 관심이 많아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사용법을 익히고 실제로 사용해본 적은 없다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았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 저에게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개념과 사용법을 익힌 후 몇 번 사용하고 나니 확실히 집중력이 향상되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업무 처리를 완료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직장에서 일하지 않는 업무 특성상 업무 집중 시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외부 커뮤니케이션이나, 갑자기 다른 할 일이 생각나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집중 시간을 방해받을 일도 없기에 뽀모도로 테크닉을 이용하기에 최적의 상황이라는 생각도 들었죠. 

오랜만에 작성한 이번 포스팅은 뽀모도로 테크닉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뽀모도로 테크닉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노션에서 어떻게 뽀모도로 테크닉의 기록들을 관리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글의 마지막에는 제가 만든 템플릿도 공개해두었으니 이미 뽀모도로 테크닉을 잘 사용하고 있으신 분이라면 노션으로 한 번 관리해보세요. 기록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뽀모도로 테크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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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테크닉(Pomodoro Technique)에서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하는데,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가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해 25분간 집중하고 5분간 휴식하는 시간 관리 방법을 제안한 곳에서 유래했습니다.

뽀모도로 테크닉을 알려주는 공식 사이트도 있으며, 여기서는 뽀모도로 테크닉에 대한 강의, 서적, 기술, 실제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뽀모도로 테크닉 기본 사용법

뽀모도로 테크닉의 기본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1. 25분 간 한가지 일에만 집중한다.
  2. 5분 간 휴식한다.
  3. 4번 반복 한 후 20~30분 간 휴식한다.

25분간 한 가지 일을 할 때는 절대 다른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확인하거나, 핸드폰에 알림이 울려도 확인하지 않습니다. 뽀모도로를 할 때는 비행기 모드나 나이트 모드, 또는 뽀모도로를 할 때는 알림을 울리지 않게 해주는 앱들도 있으니 해당 앱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고 누군가 부른다면 나중에 얘기하자고 합니다. 

5분간 휴식을 취할 때는 머리를 식혀줍니다.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메신저를 확인하고, 불렀던 동료와 짧게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와도 좋습니다. 책을 읽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물건을 구매해도 좋습니다. 단, 5분 이내에 다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뽀모도로에서 25분간 집중하는 것을 1뽀모 라고 부릅니다. 4뽀모를 한 후에는 20~30분간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25분간 집중한다는 것은 꽤 큰 에너지를 소모하고, 그런 소모를 4번 연속하는 것은 몸과 뇌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넘친다며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계속 집중 시간을 유지하면 하루에 몇 번 하지도 않고 지치게 될 것입니다. 

 

뽀모도로 테크닉의 돌발상황을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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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간 집중력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돌발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래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흐름이 끊겼을 때

타이머를 시작하고 10분이 지나 갑자기 아침에 먹은 주스가 잘못되었는지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는 갑자기 팀장님이 회의하자며 회의실로 오라고 합니다. 뽀모도로를 하고 있다고 팀장님께 나중에 회의하자고 하면 25분간 업무를 하는 게 아니라 혼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그때는 뽀모도로를 멈추고 볼일을 봅니다. 볼일이 끝난 뒤 다시 뽀모도로를 시작할 때는 25분을 새로 시작합니다. 이전에 했던 시간은 1뽀모로 세지 않습니다. 

2) 시간이 남았을 때

25분간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뽀모도로 타이머를 켰지만, 생각보다 본인이 집중했을 때 실력이 뛰어나 업무가 빨리 종료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끝난 경우에는 하던 일을 다시 한번 더 살펴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한 일이니 분명히 실수했거나 오탈자가 있거나 빠트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살펴볼 때 실수나 빠트린 것을 찾게 된다면 보물을 찾은 것처럼 기쁠 것입니다. 실수한 걸 찾지 못했더라도 안심하고 자신감 있게 업무를 보고할 수 있습니다.

3) 업무 양이 25분 보다 많을 때

1뽀모는 보통 25분인데, 우리의 업무는 25분만 하고 멈출 수 있는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켰다가 태어나서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디자인 세포가 살아나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25분이 되었다고 갑자기 멈춰 버리면 디자인 세포가 떠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2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닐 경우에는 뽀모의 카운트를 늘립니다. 1시간이면 2뽀모, 2시간이면 4뽀모로 측정하여 오늘 하루의 집중력 시간을 늘립니다. 단, 4뽀모를 했다면 정말 2시간 동안 다른 업무는 하지 않고 그 일만 해야 합니다. 처음에 뽀모도로 타이머를 켜놓고 업무에 집중해보세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왜 타이머가 울리지 않지” 또는 “업무를 많이 처리했는데 왜 타이머가 울리지 않지?”라는 생각이 들어 타이머를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흐르지 않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러분의 집중력이 딱 그 시간이라는 것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5분을 집중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저도 현재 뽀모도로 타이머를 켜고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시간만 5번 본 것 같습니다.)

4) 25분이 안되는 업무일 때

이메일 보내기, 인터넷 서핑하기, 외부 업체에 연락하기 등 한가지 업무가 25분이 안 될 거라고 예상되는 업무들이 있습니다. 그런 업무들은 쌓아두는 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확인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2분이 안 걸린다면 25분이 걸릴 만큼 업무를 쌓아두는 것입니다. 이메일의 경우는 모든 메일에 답변하고 분류까지 해도 시간이 남는다면 뉴스레터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쌓아도 25분이 안 될 것 같은 경우에는 5분의 휴식 시간에 조금씩 처리해두면 업무를 쌓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뽀린이(뽀모도로 테크닉 어린이)를 위한 주의점

처음 뽀도모로 테크닉을 이용해 집중력을 향상하여 업무하면 예상보다 빨리 끝나는 업무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1시간 정도 걸린 업무가 집중력이 향상되니 25분이면 끝났다는 생각이 들 텐데 이때 주의할 점 중 첫 번째는 집중력이 늘었다고 내 실력이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원래 본인은 그 정도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집중을 통해 본 실력을 드러냈을 뿐입니다. 집중할 수 있는 자신만의 환경을 만드는 것은 업무 실력의 향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가 중요한데, 이전보다 빠른 시간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업무를 더 많이 받거나, 마감 기한을 당겨 잡으면 안 됩니다. 뽀모도로는 집중력을 급격히 끌어오는 만큼 뇌의 에너지를 많이 소모합니다. 그래서 휴식 시간이 길기도 하고요. 따라서 업무가 가중되거나 마감 기한이 짧아지면 부담감이 늘어나고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평소와 같은 업무량과 마감 기한으로 잡고, 업무가 빨리 끝난다면 업무를 한 번 더 살펴보고 되짚어보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실수를 줄이는 것이 업무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뽀모도로 테크닉 서비스 추천

뽀모도로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980년대에 사용했던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를 이용해도 되고, 스톱워치를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21세기의 우리는 훨씬 더 편리해진 뽀모도로 서비스를 이용해보도록 하죠. 

1) Focus 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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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custodo.cn/

21세기에 걸맞게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애플워치, 크롬 익스텐션까지 모두 동기화되는 뽀모도로 앱입니다. 웹페이지는 심플하게 앱의 기능에 대한 설명밖에 없고,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뽀모도로를 기록하여 통계 페이지까지 상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뽀모도로 테크닉의 창시자인 Francesco Cirillo에도 등록된 상표라고 합니다. 

 

2) Focus 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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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xo.co/

제가 좋아하는 PIXO라는 한국 스타트업에서 만든 뽀모도로 타이머 앱입니다. 위의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아름다운 디자인에 심플한 기능을 담아 즐겁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모바일로 이용하고 있는데 사진을 촬영할 수 없어 아쉽네요.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최근 안드로이드용도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하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이 만들었는데, 외국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앱이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개발사에서 한국어 버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다운로드 수를 높여 혼내줍시다.

 

3) Pomofou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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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mofocus.io/

노션 템플릿에서 사용할 웹용 뽀모도로 타이머입니다. 임베드되는 뽀모도로 타이머 중 가장 심플한 디자인에 통계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Report에 들어가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간의 랭킹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sks에 할 일을 입력하고 START 버튼을 누르면 시작하는 단순한 앱입니다.

 

뽀모도로 타이머는 25분간 집중, 5분 휴식, 4뽀모 마다 20분 휴식이 본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스톱워치를 이용해서도 간단하게 뽀모도로 테크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뽀모도로 테크닉을 이용할 때 듣기 좋은 음악

최근 뽀모도로 테크닉을 인지한 앱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뽀모도로 타이머를 이용하면서 ASMR을 틀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빗소리, 새소리, 물소리, 밤의 산 소리, 키보드 소리 등 여러 가지 ASMR을 들으면 집중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고 있어서 유튜브에서 ASMR 소리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소리를 공유해드릴게요. (밤의 숲 소리 들으면서 작성하는 중)

공신 ASMR

 

노션에 뽀모도로 테크닉을 기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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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notion_sijin_pomodoro

뽀모도로 테크닉을 익히고 사용법을 익숙해졌다면 본격적으로 기록을 관리해봅시다. 하루에 8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하면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우리는 15뽀모(오전 8뽀모, 오후 7뽀모)를 하게 됩니다. 이 글을 위에서부터 찬찬히 읽어내려 오고, 노션을 조금 사용할 줄 아신다면 템플릿을 사용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데이터베이스 템플릿은 각자의 근로 시간에 맞게 7시~16시, 8시~17시, 9시~18시, 10시~19시에 맞춰 두었으니 본인의 근무 시간에 맞게 생성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혹시 노션 템플릿 복사하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Notion, 노션 템플릿 복사하는 법 여기를 참고하세요. 더욱 편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뽀모도로 노션 템플릿 : http://bit.ly/notion_sijin_pomodoro

노션 템플릿 이용하는 방법

 

사각 타임 타이머, 레드, 1개

 

 

아직 노션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제가 궁금하시다면? 전시진의 포트폴리오

IT 뉴스 스타트업, 아웃스탠딩에 기고한 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리모트워크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협업툴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협업툴을

물류, 제조, 화학, 서비스 등등

산업을 가리지 않고 이미 도입했거나

준비하고 있죠.

 

보통 협업툴은 본래 목적뿐만 아니라

정교한 개인용 메모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도구들과 달리

조금 더 프로젝트 관리에 집중한

툴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코다(Coda)’입니다.

 

언뜻 보면 노션과 비슷하지만,

정보를 정리하는 구조가 다르고

기능은 훨씬 고도화되었습니다.

 

먼저 장단점을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장점

ㅇ 100개에 달하는 템플릿

ㅇ 간단하고 고도화된 테이블

ㅇ 자동화 기능

ㅇ 차트, 그래프 등 시각화 기능 지원

ㅇ 간단한 통계 기능 지원

ㅇ API 지원

 

단점

ㅇ 트리형 구조

ㅇ 높은 가격

 

노션과 가장 다른 부분은

‘정보 정리 구조’입니다.

 

노션은 레고처럼

여러 블록을 자유자재로 배치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반면, 코다는 구글 드라이브처럼

‘트리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웃스탠딩에서 읽기 : Link
리디셀렉트에서 읽기 : Link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바깥에서 운동하고 계신가요? 코로나 19가 조금씩 완화되고, 집에서만 지내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러너들은 코로나 19 때문에 좋아하던 러닝도 못 하고 집에만 있었는데요. 요즘엔 한강에 가면 러닝, 사이클,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조금씩 볼 수 있습니다. 러닝 동기부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1km도 한 호흡에 뛰지 못하는 아기 러너였던 제가, 한 달 만에 25km 완주, 일주일에 3~4회를 달릴 수 있었던 동기부여 워크플로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다고 없던 체력이 늘어나거나, 연약한 다리가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때 러닝에 미쳤었고(지금은 아니란 말), 모든 일정에 러닝을 대입해 생각했던(지금은 아니란 말22) 그때의 생활이 러닝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되었기에 노하우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달리기 러닝 노션

 

원리
측정 → 기록 → 공유 

저의 동기부여 워크플로우는 측정 → 기록 → 공유 3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이용해 러닝 기록을 측정하고, 측정된 내용을 노션에 기록합니다. 기록된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데 단계별로 동기부여 요소들이 숨어있고, 이를 모아 러닝을 유지하는데 큰 에너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아직 설명이 부족하시다고요? 하나씩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측정
나이키 런 클럽
Nike Run Club

 

러닝 활동을 측정하는 앱으로 나이키 런 클럽(NRC)앱을 활용합니다. 스스로 생일 선물로(TMI) 주기 위해 애플워치를 사러 갔다가 남은 재고가 나이키 에디션밖에 없어서 샀는데,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 상상도 못 했죠. 저는 한 곳에 갇혀있는 것이 싫어서 일반 도로에서 러닝을 하는데 일반 도로에서 신호등 때문에 달리다가 멈추게 되면 자동으로 일시 정지까지 해주는 아주 편리한 앱이죠.

애플워치의 터치 한 번이면 NRC를 실행하고 바로 운동을 측정하고, 거리, 시간, 페이스,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월별, 전체 러닝 기록을 합산해서 보여줍니다.

 

러닝, 달리기, 초보러너 달리기 방법

 

1) 러닝 뱃지

NRC가 동기부여에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러닝 뱃지입니다. 최장 시간, 최장 거리 등 신기록을 갱신하면 기록을 입력해주며 지금까지 NRC를 통해 달렸던 모든 러닝 기록들, 월별 기록들을 모아서 뱃지로 보여줍니다. 뱃지를 모으며 스스로 얼마나 멋진 일을 해냈는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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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 기록

NRC는 친구 추가 기능이 있습니다. 친구가 러닝 기록을 공유하면 제 피드에서 친구의 기록을 볼 수 있죠. 게다가 친구들 사이에서 월별 달린 거리에 대해 순위를 매겨줍니다. 이번 달에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몇 번째로 많이 뛰었나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죠. 덕분에 넘사벽인 친구가 있으면 그냥 포기하기도 쉽긴 하지만 달리는 거리가 비슷한 친구라면 그들을 통해 제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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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러닝 코치

NRC에는 러닝 가이드라는 탭이 있습니다. First Run, Next Run, 30 Minute Head Starts 등 다양한 러닝 코스가 10분~60분까지 다양한 시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해당 시간을 클릭하고 러닝 가이드를 선택하면 러닝 가이드가 음성으로 해당 시간이 끝날때까지 코칭을 해줍니다. 30분 코스를 선택하면 30분 동안 “70%의 에너지로 달리세요”, “1분 남았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 러닝이 끝나면 정말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거예요” 등 초보 러너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옆에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 초보 러너에게는 기초 상식과, 페이스 조절, 응원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동기부여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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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노션
Notion

 

노션에는 월별 러닝 계획과 측정한 내용을 기록합니다. NRC는 일자별, 월별, 전체 등 측정된 기록을 합산해서 보여주긴 하지만 제가 원하는 기간만 필터링해서 보거나 달력 형태로 보거나, 계획한 달성도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NRC에서 측정한 기록을 노션에 입력하여 월별 계획의 달성도를 파악하고, 캘린더뷰를 통해 한 달간 얼마나 달렸는지 눈으로 파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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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닝 계획

러닝 계획을 세울 때는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1. 기존에 정해진 일정을 피한다.
  2. 저녁 러닝을 한 다음 날은 아침 러닝을 하지 않는다.
  3. 아침 러닝을 한 날은 저녁 러닝을 하지 않는다.
  4. 저녁 술 약속 다음 날은 아침 러닝을 한다.(술을 적게 마시기 위함)
  5. 러닝 간 최소 24시간의 간격을 둔다.(회복을 위함)

이런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일정들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러닝 계획이 나오게 됩니다.

노션에 러닝 계획표를 만들어두면 왼쪽 아래에 러닝을 했을 때마다 체크 표시를 눌러 얼마나 달성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노션에는 러닝 계획과 기록을 동시에 하는 거죠. 이번 달 러닝은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지, 생각보다 달성을 못 했는지 수치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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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록 파악

올해 러닝 중 평균 거리, 시간, 페이스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NRC의 기록을 모두 가져오지만 노션에 저장하면 특정 기간, 특정 페이스 구간 등 원하는 항목을 필터링해서 볼 수 있고, 이전 기간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쉽게 파악하여 과거의 나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러닝 기록 노션 템플릿은 

 

공유
인스타그램
Instagram

인스타그램은 러닝 기록을 느낀 점과 함께 공유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러닝 기록을 공유하여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꾸준히 러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는 절차이기도 하죠. 기록의 증감이나 예쁜 사진보다 얼마나 꾸준히 러닝 기록을 쌓아왔고, 러닝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몇 장으로 쉽게 올릴 수 있기에 NRC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올리면 기록과 함께 예쁜 피드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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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낀점

제가 달리는 이유는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였습니다. 잡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온 신경을 몸에 집중해 호흡의 변화, 무릎과 발목의 상태, 디딤발의 모양, 허벅지 근육 등을 느끼며 달렸습니다. 달리는 동안 떠오른 상태와 변화를 하나씩 기록하면 점점 과거에 비해 나아지는 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몇 킬로에서 호흡이 편해졌는지, 언제부터 자세가 안정화됐는지, 호흡을 편하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발은 어떻게 디뎠는지 스스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달릴 때 이전 기록을 보고 달리면 오늘도 성장하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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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통

#런스타그램 #러닝스타그램 #산책스타그램 등으로 해시태그를 달면 많은 사람이 전국 각지에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NRC는 해당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친구로 맺을 수 있지만,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면 가민, 아디다스, 아이오닉 등 다양한 러닝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하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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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 인스타그램

런소영 인스타그램


저는 이렇게 측정 → 기록 → 공유의 방식으로 자신을 동기부여 하며 한창 러닝에 빠져있었습니다. 장비빨이 없어도 되는 운동이라 시작했는데, 한 달쯤이 지나자 운동화와 운동복에 욕심이 생겨 제품을 구매하는 저 자신을 보기도 했죠. 

위 워크플로우는 러닝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하는, 또는 하고 싶은 모든 운동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평생 해야 하니 서로 동기부여 하며 끝까지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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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맥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바꿔줄 맥북 기초 사용법 중 단축키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하이퍼키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아직 하이퍼키 설정 방법에 대해 모르신다면 1편을 먼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편은 하이퍼키를 이용해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이거든요.

[스마트 맥] 업무 시간 30% 절감시켜 줄 맥북 단축키 설정 #1

맥북 기초 사용법 익혀두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업무를 할 때 딱 필요한 프로그램만 사용하면 되지 프로그램을 왜 저렇게 많이 열어두는 거지? 크롬 창은 또 왜 저렇게 많지?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막상 업무를 해보니 프로그램과 크롬 창이 엄청 많이 열려있더군요. 프로그램을 많이 켜두면 alt+tab만으로는 프로그램 간 전환이 더딜 수 있습니다. 이전에 썼던 프로그램이 뒤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특정 단축키를 누르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바로 불러낼 수 있는 단축키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맥북은 2014년 mid형, 상당히 오래된 맥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불러낼 때 딜레이 없이 아주 잘 활용하고 있으니 처음에 설정하고 익숙해지시기만 하다면 여러분의 생산성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멋지게 말하면 생산성이 오르는 거지 딴짓하기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탁!” 누르기만 하면 화면에서 “팍!”하고 사라지게도 할 수 있거든요. 그럼 업무 중에 딴짓하다가 누가 오면 손가락으로 “탁!”, 그럼 모니터는 “팍!”, 제가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다~(진지)(궁서)(양심)

앞의 글과 마찬가지로 하이퍼 키로 설정한 Capslock + 1을 누르면 Chrome이, Capslock + 2를 누르면 카카오톡이 나오는 단축키를 설정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단축키는 아래에서 따로 정리해드릴게요.

 

1. 준비물

Snap(무료)

일단 이 앱을 까셔야 합니다.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물론 이 앱 말고도 엄청난 기능을 지원하는 Keyboard Maestro라는 키 맵핑 앱이 있고 시험 버전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 버전도 꽤 오래 사용했던 것 같아요. 몇 달 정도 사용했는데도 계속 시험 버전으로 사용하라고만 뜨지 결제하라고는 안떴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결제하라고 떠서 스냅이라는 앱으로 갈아탔습니다. 스냅은 무료입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스냅을 설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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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치 과정은 안 적어도 되니까 바로 세팅하기

스냅을 열어줍시다. 스냅을 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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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을 부팅했을 때 스냅을 자동으로 스냅을 실행하겠냐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스냅을 항상 사용할 거니까 ON 해줍니다.

  2. 스냅의 아이콘을 상단 메뉴 바에 표시할래? 라는 질문입니다. 스냅의 아이콘을 누를 일이 없음으로 OFF 해줍니다.

  3. 맥은 화면 가장 아래에 독 바(Dock Bar)가 있습니다. Cmd + 1, 2, 3, 4, 5… 를 누르면 독 바 왼쪽에 위치한 아이들부터 실행을 시키는 키를 설정하는 창입니다. 저는 화면에서 독 바를 쓸 일이 없어서 가려놓고 사용합니다. 그나마 독 바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뿐이죠. 오늘 알려드리는 단축키를 설정하면 독 바도 필요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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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ic에서 대충 확인하셨으면 우리는 Manual로 갈 것입니다. 화면 가장 위에 있는 Manual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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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오셨다시피 자동으로 단축키를 지정해주는 곳입니다. 왼쪽 밑에 + 버튼을 눌러줍니다.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맥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눌러줍시다. 저는 크롬을 제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크롬부터 지정해보겠습니다. Google Chrome을 선택하고 Open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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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래와 같이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빨간 사각형이 있는 영역을 눌러줍니다.

 

그럼 ‘Click to record shortcut’ 이라는 단어가 ‘Type shortcut’으로 바뀝니다. 이 때 키보드에서 크롬을 실행시킬 단축키를 눌러줍니다. Capslock 버튼을 하이퍼키로 지정했으므로 Capslock + 1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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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창 자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Capslock + 1을 한 번 더 눌러보시면 크롬 창(여러분이 지정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누르면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만 사라지는 것이므로 Cmd + Tab을 누르거나 Capslock + 1을 누르시면 다시 애플리케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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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방법으로 단축키를 설정하기 위해 +버튼을 눌러서 마구 프로그램들을 추가해봅시다. 일단 프로그램을 추가해두고, 단축키를 하나씩 지정하는 게 조금 더 편리하지만 여러분 마음대로 하세요. 호호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Capslock + 1 : 크롬(Chrome)
  2. Capslock + 2 : 카카오톡(Kakaotalk)
  3. Capslock + 3 : 메모(맥 기본 메모 앱)
  4. Capslock + 4 : 잔디(JANDI) 메신저형 업무용 협업툴
  5. Capslock + 5 : 선택한 영역 캡쳐(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6. Capslock + 6 : 직전 이미지 불러오기(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7. Capslock + 7 : 클립보드에 복사한 이미지 Monosnap으로 열기
  8. Capslock + 0 : 화면 녹화 창 열기(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9. Capslock + – : 화면 녹화 시작(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10. Capslock + + : 화면 녹화 일시 정지(Monosnap : 캡쳐 프로그램 내 단축키 지정)
  11. Capslock + D : Todoist(Snap에서는 Capslock + Q 는 단축키로 지정이 안되더군요. 이유는 궁금하지 않아서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D로 지정했습니다. Keyboard Maestro를 사용하시면 Capslock + Q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12. Capslock + W : 캘린더(맥 기본 달력 앱)
  13. Capslock + E : Shift(사이트와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프로그램)
  14. Capslock + R : 노션(Notion) 프로젝트 통합 관리 협업툴
  15. Capslock + F : YT Music(유튜브 뮤직을 프로그램에서 실행시켜주는 앱

 

그외 하이퍼 키로 설정하지는 않았지만 단축키로 지정해놓은 것들

  1. F7 : 계산기(맥 기본 계산기 앱)
  2. F8 : 알림센터(맥북을 쓰면 트랙패드를 써서 불러낼 수 있지만 아이맥에서는 단축키로 지정)

 

저는 키보드를 많이 좋아합니다. 1편에서 말했듯이 마우스로 손을 이동하는게 귀찮아서 그렇죠. 이번에는 적절한 분량이 나온 것 같네요. 다음 편에는 크롬에서 제가 사용하는 단축키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롬에는 확장 프로그램 하나만 깔면되고, 그 단축키들이 Karabiner의 사용법과 흡사합니다. 1편에 나온 Karabiner를 이용한다면 크롬에서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맥북 기초 사용법 시리즈는 계속 이어집니다.

[스마트 맥] 업무 시간 30% 절감시켜 줄 맥북 단축키 설정 #1

리얼포스 무접점 키보드를 사는 그 날까지 🙂

이번 시간에는 노션 사용법 중 노션 구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노션의 구조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Workspace, Section, Page, Block죠. 이 4가지는 구조는 각각의 하위를 설명하게 됩니다.

 

Workspace(워크스페이스)

워크스페이스는 책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회원가입시 생성했던 워크스페이스는 책 한권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섹션은 ‘책갈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에서 구분하는 1부, 2부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이지는 ‘종이’입니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코드, 구글맵 등 원하는 것들을 마음껏 넣을 수 있습니다. 블록은 노션에서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텍스트 블록, 이미지 블록, 비디오 블록, 코드 블록 이런 블록들을 쉽게 생성하고,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Section(섹션) 노션 사용법

섹션은 왼쪽 사이드바에서 각 페이지의 영역을 구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작은 글씨로 페이지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보여주죠. FAVORITE(즐겨찾기) 즐겨찾기를 해둔 페이지이거나, WORKSPACE(팀 공유 페이지) 팀플랜이나 워크스페이스 자체를 공유하고 있거나, PRIVATE(개인 페이지)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본인만을 위한 페이지거나, SHARED(특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페이지) 특정 그룹과 공유하고 있는 경우. 총 4개로 구분할 수 있죠. 각 섹션은 노션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가장 처음에 노션에 들어왔을 때는 FAVORITE, WORKSPACE, SHARED가 없어서 모두 본인 만의 페이지들이기 때문에 PRIVATE또한 섹션을 구분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간단한 FAVORITE을 추가하는 순간 PRIVATE 섹션도 함께 나타나게 되죠.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FAVORITE 버튼을 클릭하면 왼쪽 사이드바에 FAVORITE 섹션 생성과 함께 해당 페이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즐겨찾기는 페이지가 어디에 있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Page(페이지)

페이지는 빈종이 역할을 합니다. 이 빈종이는 어떤 상상력을 발휘하냐에 따라 해당 페이지가 여러 기능을 하게 됩니다. 페이지 속에 페이지를 넣어 컴퓨터의 바탕화면인 대시보드가 될 수도, 사진만 넣어둔 사진첩이 될 수도, 데이터베이스를 넣어 원하는 데이터들을 관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페이지는 종이처럼 보이지만 용도에 따라 원하는대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내에서 원하는 페이지 링크를 입력하여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이동할 수도 있고, 다른 페이지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원본 데이터는 그대로 두고 데이터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Block(블록)

블록은 노션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며, 종류도 아주 많습니다. 텍스트 블록, 이미지 블록, 영상 블록, 임베드 블록, 코드 블록 등이 있고, 텍스트 블록은 넘버리스트, 불렛리스트, 코드 등 블록의 형태를 쉽게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본 블록을 만드는 시간에 배우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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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록을 저장하는 욕구

책, 영화, 음식, 맥주, 와인, 노래, 향수 등 무엇인가를 읽고, 보고, 먹고, 듣고, 맡고, 경험하는 등 오감을 소비하는 사람은 자신이 소비한 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일기, 독후감, 영화 감상평, 시음 노트 등이 있죠. 인간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기록해두지 않으면 흘러가버려 잊혀버립니다. 책을 읽었을 때, 영화를 볼 때, 와인을 마실 때, 향을 맡았을 때, 그때 느낀 감정과 지식, 생각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기록을 합니다. 1,093개의 특허와 발명품 그리고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라는 명언을 남긴 토머스 에디슨은 500만 장이 넘는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기록은 무엇일까요? 노션 사용법 

출처 : Unsplash

 

2/ 독서 기록을 저장하는 방법

기록을 저장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죠. 독서 기록을 예로 들자면, 아날로그는 또다시 2개로 나뉘어 책에 직접 줄을 긋고 메모하는 방법과 책과는 별개로 노트에 기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날로그의 장점은 직접 손으로 쓰기 때문에 조금 더 기억에 선명하게 남고, 복사하더라도 원본은 단 하나뿐이라 자식과 같은 ‘소중함’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은 분실, 소실의 위험을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요즘에는 디지털로 기록을 보관합니다. 게다가 e-book으로 읽은 책은 손으로 일일이 적지 않아도 기록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죠. 감상평을 펜이 아닌 키보드⌨로 적으면 더 빠르기도 하고요.

기록을 디지털로 남기는 방법은 아직도 꾸준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메모장, 한글, 워드 등 문서 프로그램에 작성하여 데스크탑에 보관하는 방법부터 시작합니다. 이 방법 또한 디지털 방식이지만 요즘에는 이 방법도 구시대적인 방법입니다. 이렇게 저장한 파일들을 USB 저장도 마찬가지죠. 데스크탑이나 하드디스크가 언제 고장 날 지 모르고, 메모장, 한글, 워드 파일에 어떤 오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죠. 여기서 한 단계 진화한 방법은 데스크탑을 클라우드☁ 저장공간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파일을 업로드해두면 데스크탑이 갑자기 멈추어서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더라도 클라우드의 파일은 안전한 거든요. (클라우드 회사가 망하는 건 논외로 할게요. 우리 너무 슬프잖아요) 또한 인터넷만 접속된다면 제가 작성한 파일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드라이브드롭박스원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방법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 Pixabay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저장공간처럼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업로드하고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과 편집도 가능합니다.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와 다른 점은 파일 보관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워드에 작성하여 구글 드라이브에 워드 파일을 보관하면 구글 드라이브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하려면 파일을 다운받아서 수정하고 다시 업로드 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다운받아서 수정하고 다시 업로드하는 과정이 없어지고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작성, 편집, 읽기, 공유 등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내용을 작성하다가 컴퓨터가 꺼져서 내용이 날아가는 경우도 없습니다. 글자를 쓰는 동안 자동으로 내용이 저장되거든요. 이런 서비스는 정말 많습니다. Google DocsEvernoteOnenoteNotion 등이 있습니다.

 


 

3/ 노션으로 독서기록을 저장하는 방법 노션 독서 노션 독서 

Notion을 통해 기록을 저장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Google Docs나 EvernoteOnenoteWorkflowy 많은 앱들로 디지털 기록을 해왔지만, 현재는 노션이 현재 가장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제 기록을 도와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션이 뭔데? 라고 하시면 ‘여기‘를 보시고 노션에 관련된 콘텐츠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제가 노션에서 독서 기록을 관리하는 방법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열의 순서대로 제목, 읽은 날짜, 저자, 평점, 책 링크, 상태, 리디북스 링크, 책 표지가 있습니다. 노션의 가장 좋은 점은 데이터를 이렇게 만들어두면 제가 원하는 형태로 필터링해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위 사진은 2019년의 독서 목록만 필터링해둔 장면입니다. 2017년의 목록을 보고 싶다면 아래 사진처럼 뷰만 바꿔주면 원하는 데이터를 골라서 볼 수 있죠

 

 

Notion, Tip #5 테이블에서 연도별 필터 설정하기

 

아래처럼 책 표지만 모아서 볼 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책 표지는 링크에서 따로 긁어오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찾아서 넣어줘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아래처럼 갤러리 형태로 볼 경우 나만의 디지털 도서관을 가진 것 같아 아날로그 독서 노트와 또 다른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인지, 읽은 책인지, 읽고 싶은 책인지 구분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책을 한 번에 한 권씩 읽는 게 아니라 가방에도, 책상에도, 침대 옆에도 한 권씩 두고 생각날 때마다, 읽고 싶을 때마다 읽기 때문에 읽고 있는 책을 따로 체크하곤 합니다. 그럴 땐 아래와 같이 진행 상황을 체크하죠. 다 읽었으면 카드를 하나 잡고 오른쪽으로 옮기기만 하면 자동으로 태그가 바뀌게 됩니다. 아주 편리하죠?

 

 


 

4/ 디지털 도서관을 만드는 꿀팁! 노션 사용법 노션 독서

1_호오옥시나 노션 사용법을 검색하기 위해 구글에서 ‘Notion 사용법‘ 검색을 생각 중이시라면 ‘여기‘를 보시는 게 더 빠릅니다. 100%라곤 할 수 없지만 90% 이상은 정리해뒀거든요.

Notion.so 노션 한국 사용자 모임‘에 가입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_책 제목의 각 페이지 안에는 내용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감명 깊었던 구절, 느낀 점 등은 책 제목의 페이지 안에 입력합니다.

 

3_책을 다 읽은 날짜를 입력하면 연도별로 필터링해서 볼 수 있습니다.

 

4_별점을 매기는 방식은 특수문자(★)를 복사하여 태그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5_Book URL은 YES24의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기본 정보를 얻기도 편하고 누군가 공유해달라고 할 때 링크를 건네주기도 편해서입니다.

 

※ YES24를 선택한 이유는 디지털 기록자들 사이에서 YES24의 링크가 깔끔하다는 소문을 어디선가 주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무작정 YES24만 사용했는데 이번 기회에 비교해보니 사실이었네요.

인터넷 서점에서 ’90년생이 온다’의 링크를 검색한 결과

– YES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6754547
–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3290999
– 교보문고 :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orderClick=LEH&barcode=4801188248675
– 영풍문고 : http://www.ypbooks.co.kr/m_detail_view.yp
    (영풍문고는 PC인데도 모바일 웹페이지로 접속되고 고유링크가 아닙니다 -> 안쓴다는 말)
– 반디앤루니스 :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4208504

 

6_물론 저는 bit.ly를 사용하고 있지만 말이죠. bit.ly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크롬 설정’에서 단축키를 이용해 쉽게 짧은 링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7_RIDIBOOKS(리디북스)로 읽었다면 리디북스에 작성한 독서 노트들을 옮겨올 수 있습니다.

https://ridibooks.com(리디북스) -> 마이리디 -> 독서노트

아쉽지만 노션의 웹클리핑은 먹히지 않습니다. 그냥 웹사이트에서 내용을 긁어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도 나쁘지 않은 포맷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책을 다 읽고 난 후 애용할 것 같습니다.

 

 

8_책 표지를 넣을 때 이미지를 모두 데스크탑에 저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지 주소를 복사하여 붙여넣기할 수 있습니다.

1. 책 표지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2. 노션 테이블의 Property 중 Files & Media를 만듭니다.
3. 넣고 싶은 칸을 클릭한 뒤 ‘Embed Link’를 클릭합니다.
4. 이미지 주소를 붙여넣습니다.

 

9_보드에서 책 표지를 보려면 위에서 한 것처럼 Files & Media에 이미지를 넣어도 되고, 페이지 첫 부분에 이미지를 넣어 섬네일로 긁어와도 됩니다. 아래 영상은 Property에 Files & Media를 만들어서 이미지 주소로 넣은 다음 책 표지를 보는 방법입니다.


이상 노션을 활용해 디지털 기록을 남기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시는 독서기록이었지만 영화, 맛집, 공연, 맥주, 와인 등 다양한 기록을 쉽게 남길 수 있습니다. 기록 관리는 정리를 다하고 나면 성취감이 드는 일이지만 관리하는 일 자체는 꾸준하고 성실해야하는 귀찮은 일이므로 편하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기록 관리에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Notion 가이드북 출시!

노션 가이드북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Notion Contents

  1. 당신이 들으면 공책을 내던질 만한 앱 Notion(노션 특징)
  2. Notion, 생산성 앱 딱 이거만 알면 된다(노션 사용법)
  3. Notion, 노션 시작하기 가입/설치
  4. Notion, 노션 가격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고?!
  5. Notion, 노션 구글 캘린더 연동하기
  6. Notion, 노션 이모티콘 사용하기(feat. Windows 10)
  7. Notion, 노션 템플릿 복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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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노션 가격 플랜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노션은 기본 4개의 플랜 말고도 추가 2개의 플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Free, Personal, Team, Enterprise, Education, Startup 인데요. 6개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죠!

 

노션 가격 플랜

 


 

Free Plan 노션 가격

1,000블록 / 파일 용량 5MB

노션은 무료 플랜을 제공해줍니다. 회원가입만 하면 1,000블록을 제공해주는데요, 이 블록은 나중에 노션에서 아주 큰 단위이니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텍스트, 이미지, 영상, 데이터베이스 등 가장 작은 기초 단위입니다. 노션은 다른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적은 용량을 제공하는 대신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능에 자신이 있다는 뜻인가? 어쨌든 가입만 하면 제 강의에서 다루는 모든 기능을 이용해볼 수 있으니까요, 무료 플랜을 사용하시면서 노션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 지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프리플랜에서는 다른 친구분들을 마구 초대해도 됩니다. 멤버 초대가 무제한이거든요. 협업툴인만큼 친구들을 불러서 여기에 여행계획도 세워보고, 취업 준비도 해보고, 업무 정리도 해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친구들과 같이 쓰면 1,000블록이 금방 달거예요. 그 때는 영상의 끝 부분에 노션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영상을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Personal Plan 노션 가격

무제한 블록 / 무제한 파일 용량 / 권한 설정 / 페이지 히스토리

가장 추천하는 퍼스널 플랜입니다. 한국은 모닝 커피 한 잔, 수업 중에 한 잔, 야근할 떄 한 잔 커피는 쉽게 마시면서 소트프웨어를 구매하는데는 인색한 편인데요. 정말 한달에 커피 한잔이면 노션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달 결제하는 플랜과 매년 결제하는 플랜에 따라 가격이 조금 차이나는데, 매달 결제하는 플랜의 경우 한달에 $5, 환율을 넣으면 5,000원 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매년 결제하는 플랜의 경우 $4, 한달에 4,000원 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플랜은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은 게스트라는 기능으로 초대를 해서 이용하면 한명만 구매를 하면 친구들과 함께 무제한 용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플랜을 이용하면 웹클리핑을 통해서 많은 자료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고, 외부 앱에 있던 데이터를 모두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일의 용량 또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이라고는 하나 노션은 파일 관리용이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최대 용량 5GB 이상의 파일은 업로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퍼스널 플랜은 무료 플랜에 없던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Can Edit라는 권한입니다. 권한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한 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퍼스널 플랜에 추가된 또 하나의 기능은 페이지 히스토리는 30일 이내에 변경된 페이지의 이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가 변경된 내용이 있지만, 잘못 변경했거나, 다시 되돌리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Team Plan 노션 가격

멤버 무제한 / 관리자 도구

팀플랜은 멤버 1명 당 매달 결제 시 $10, 매년 결제 시 $8입니다. 같이 사용하려는 멤버가 10명이면 1명당 $8, 총 $80달러를 내야 합니다. 회사에서 사용하기 위해 결제하는 플랜이죠.

팀플랜으로 가면 퍼스널 플랜과 똑같지만 2개가 추가됩니다. 멤버 무제한과 관리자 도구인데요, 멤버 무제한의 경우 퍼스널 플랜에서는 멤버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팀플랜으로 이동하여 게스트로 초대해야했지만 멤버들을 초대해 워크스페이스를 공유하는 형태로 노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워크스페이스를 공유하게 되면 공유하고 있는 워크스페이스는 초대받은 모든 팀원들에게 가릴 것 없이 모두 공유되고 검색하며, 편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멤버는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지 못하도록 또는 특정 페이지는 볼 수 없도록 권한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그룹을 만들어 A 그룹은 특정 페이지만 볼 수 있게, B그룹원들은 특정 페이지만 볼 수 있게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Enterprise Plan 노션 가격

엔터프라이즈 플랜은 멤버 1명 당 매달 결제 시 $20, 매년 결제 시 $25를 내야 합니다. 1사람 당 2만 원이 넘는 돈이니.. 역시 기업들이 이용하는 플랜이기도 합니다.

버전 히스토리 무제한 / 보안 기능 / 매니저 전담

30일 이내의 변경된 내용만 바꿀 수 있었던 버전 히스토리와는 달리 무제한 기간을 제공합니다.

엔터프라이즈에 맞는 향상된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노션 측의 전담 매니저가 붙게 됩니다.

 


 

Education Plan 

이번에는 노션에서 새로 나온 학생들을 위한 플랜입니다.


노션 가격 플랜

http://abit.ly/gsuiteforeducation

 

여기 링크에 들어가시면 G suite를 제공해주는 학교 목록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대학교 출신인 분들은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구글 계정이 있을 것입니다. 보통 학교명이 들어간 도메인이 ac.kr로 끝이나는 걸텐데요, 해당 도메인으로 끝이나면 에듀케이션 플랜으로 변경하여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지도에 있는 학교 출신이 아니라면 … 친구들에게 대여를 하시거나…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노션에서는 공식적으로 ac.kr, edu라는 도메인은 학생 또는 교육업 종사자라고 보고, 무료로 제공해주며, 페이스북 그룹 커뮤니티에서 에듀케이션 플랜 게시물을 보면 가능한 다른 도메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학교에서 G Suite 계정을 제공해준다면 노션에서 아래 경로를 따라 가시면 Education Plan 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이드바 > Settings & Members > Upgrade > Get free education plan

 

노션 가격 플랜

학교 계정이 ac.kr 또는 edu라면 아름답게 자동으로 승인받고 Personal plan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래 이미지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학교를 인증받기 위해서는 Apply for eligibility 를 클릭하여 설문을 제출해주시면 됩니다.(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션 가격 플랜

 


 

친구들 초대해서 크레딧 받기 

노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는 친구 초대입니다. 여기 설정에 들어온 링크를 통해 친구가 가입을 하면 본인은 $5, 친구는 $10만큼의 노션 크레딧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크레딧을 받으면 바로 무료 플랜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 번 가입된 계정이라면 다시 크레딧을 받을 수 없으니 노션을 아직 모르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tartups Plan 

최근에 나온 플랜인데요. notion.so/startups 에 나와있는 액셀러레이터나 인큐베이터에게 투자를 받은 회사는 인증을 통해 $1000의 노션 크레딧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션의 유료 플랜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본인의 다른 계정을 활용해서 크레딧을 받고 유료로 사용해볼 수 있으니 노션이 꼭 필요하다면 크레딧을 통해 무제한 용량을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션 가격 가이드북

노션 공식 가이드북 보러가기

 

노션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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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tion, 노션 구글 캘린더 연동하기
  6. Notion, 노션 이모티콘 사용하기(feat. Windows 10)
  7. Notion, 노션 템플릿 복사하는 법

Notion 한국 사용자 모임에 오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원룸/전세/월세 구해본 적 있으신가요?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이것만큼은 포기 못 한다! 가격, 교통, 치안, 채광, 벌레 등 큰 돈과 오랜 기간을 직접 살아야 하므로 많은 사항을 염두에 두고 집을 구해야 합니다. 장사꾼에게 속지 않고 원하는 집을 구하려면 어떤 사항들을 체크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이대로 체크해서 집을 구하신다면 만족스러운 집을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원룸/전세/월세 구할 때 중요한 것은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 그리고 부동산이 아닌 ‘내’가 좋은 집을 계약하는 것! 2가지만 기억하고 따라오세요! 

 


 

1. 부동산 가기 전 주의사항 원룸/전세/월세

 

요즘은 인터넷과 앱으로 먼저 원하는 집을 고른 후 부동산에 전화하는데요, 집을 보러 갈 때 주의할 점은 채광과 허위매물입니다.

채광을 확인하려면 아침 10~2시 사이에 가야 햇빛이 창문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따라서 부동산과 약속을 잡을 때는 10시~2시 사이에 약속을 잡아야 한답니다. 저녁 밖에 시간이 안 된다면 핸드폰에 ‘나침반’ 앱을 깔고 가서 창문이 남서쪽과 남동쪽 사이인지 파악하시면 됩니다.

부동산에서는 앱에서 제가 원하는 방을 보러왔다고 해도 허위 매물일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좋은 집이? 하면 일반적으로 없더라고요. ㅠㅠ 제가 보러온 집은 이미 팔렸다고 다른 좋은 집들을 소개해준다고 하죠. ㅠㅠ (허위 매물 올린 곳 다 신고하고 싶다….) 어쨌든 부동산에 집을 보러 오면 처음부터 좋은 집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뭔가 조금 부족한 집 2, 3곳을 먼저 보여주고 그다음에 진짜 집을 보여주는 느낌. 그렇지 않더라도 발품을 많이 팔수록 집이 점점 좋아진답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그래서 첫 번째 집이 좋다고 덜컥 계약하지 마시고 부동산도 최소한 3, 4곳은 보셔야 합니다.

 


 

2. 체크리스트 원룸/전세/월세

출처 : Pixabay

 

집을 구할 때는 고려할 사항이 아주 많은데요. 아래는 집을 구할 때 중요한 사항들을 하나씩 적어두었어요. 제가 집을 보러 갔을 때는 아래의 항목들을 모두 3, 4집 정도 체크하니까 나중엔 훑어보기만 해도 눈에 보이더라고요. 고려할 사항이 많더라도 자기가 오랫동안 살 집이니 꼼꼼하게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체크하다보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집이라면 내가 살 수 있는지 감이 잡히기도 한답니다. 그 정도 경지(?)에 오르게 되면 방을 보러 가도 1분도 안 돼서 체크하고 빠르게 다음 집으로 갈 수 있는 신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응 여긴 안돼~)

 

2-1) 주변체크

 

 

유흥가 : 집 주변이 유흥가라면 고성방가하는 사람들, 바닥에 늘어져 있는 피자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집 주변이 유흥가인지 확인하세요.

치안(공용잠금장치) : 자기 집 건물 안에 외부인이 있는 건 싫잖아요. 공용잠금장치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편의점/큰 마트 : 주말에는 집 앞에 한 발자국도 나가기 싫어요. 그런데 집 앞에 편의점이 있다면? 집에 들어오는 길에 사와도 되고, 잠깐 나갔다 올 수도 있어요. 편의점은 건물 1층에 있는 경우가 제일 좋습니다. 핳

가로등 : 가로등 없는 길목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무섭습니다. 저도 무서워요. ㅠㅠ 낮에 집 보러 갔다가 맘에 드는 집을 발견 하셨다면, 밤에도 와서 자주 다니는 길에 가로등이나 어둑한 곳은 없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코인빨래방 :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빨래해도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세탁기로 세탁만 한 후 빨래방에서 건조기를 이용해 말리면 뽀송뽀송하게 금방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장마철에는 가끔 코인 빨래방을 활용한답니다.

코인노래방 : 말해! 뭐해?

 

2-2) 옵션체크

전자레인지 : 햇반 킬러

가스레인지 or 인덕션 : 인덕션 라면 끓일 때 답답… 가스레인지 위험…. 본인 선택이에요!

조명 : 실내, 외부 어두우면 바꿔 달라고 해야 합니다.

가구 :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세탁기 : 췍췍

난방기 : 작동, 구조 : 개별난방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지만, 가스비 폭탄을 맞을 수 있고요, 중앙난방은 가격이 비싸진 않은데 제가 원하는 온도로 조절을 못 해서 겨울엔 춥게, 여름엔 덥게 지낼 수 있어요. 중앙난방은 그 건물에 사는 다른 세입자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에 추우세요…?

에어컨 : 작동, 소음, 냄새, 주변 곰팡이 :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켜자마자 나오는 냄새를 맡아봅니다. 인상을 찡그리게 되면 청소를 요구하세요.

냉장고 : 내부 성애, 온도, 냄새, 수명 : 건강한지 확인하셔야 해요. 내 식량들이 숨 쉴 소중한 곳이니까요.

 

2-3) 수도체크

출처 : JTBC 스카이캐슬

온수 : 얼마나 빨리 나오는가 : 아침에 바빠죽겠는데 뜨거운 물이 안 나와! 감당하시겠습니까? 감당하실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님

샤워기(내부 청결) : 내부를 열어서 보는 경우는 잘 없으시던데 저는 이사를 가면 그냥 다이소에서 새로 사서 갈아 끼웁니다. 갈아 끼우는 거 어렵지 않고, 내부엔 얼마나 더러울지 잘 모르니까요. 가격도 만 원도 안 해요. 마음 편.안.

수압 : 수압이 내가 느끼는 기준으로 괜찮은지. 고층으로 갈수록 수압이 약해지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짜증의 요소가 됩니다.(샤워기/세면대/변기/싱크대)

 

2-4) 하수구체크

화장실 바닥, 변기 배수 확인 : 샤워할 때 첨벙첨벙 ㅠㅠ 감당하실 수 있으..(편집)

하부장의 파이프 상태 및 냄새 확인 : 우웩. 확인하셔야 합니다

싱크대 썩은 내 : 싱크대에 물을 받고 황색 물 확인, 싱크대가 썩으면 벌레가..

싱크대 배수망 : 없으면 요청(사죠~!)

 

2-5) 기타체크

관리비 : 쓰레기, 복도 청소, 공용 주거공간 관리에 쓰이는 돈

공과금 :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지불 목록 확인

환풍기 : 화장실(응가) 냄새가 빠져나가지 않으면 괴롭답니다. 부엌에도 환풍기 없으면 음식 해 먹기 어려워요 ㅠㅠ

벽지 : 곰팡이, 나랑 같이 살래? 나랑 죽을ㄹ

통풍 : 바람이 잘 들어야 빨래가 잘 말라요~

채광 : 창문 위치 남쪽! 어쩔 수 없이 밤에 방을 보러 가셔야 한다면 핸드폰에 나침반 앱을 까셔서 창문 쪽으로 향하게 해보세요. 창문의 위치가 남쪽이 아니라면 그대는 드라큘라가 될 수 있어요. 아시다시피 드라큘라 성에도 햇빛은 들어온답니다. 드라큘라가 햇빛을 싫어하는데도 말이죠. 얼마나 집에 햇빛이 중요한지 아시겠어요? 어머님?(헛소리 편집)

방음 : 벽에 귀를 댔을 때 둔탁한 느낌이 든다면 OK! 무언가 휑하니 맑게 들리는 곳이 있다면 NO! 창문이나 바깥벽이 인접한 벽면을 주먹으로 두드렸을 때 소리가 나면 집에 결로 현상이 발생해 곰팡이 필 확률이 높음. – 옆집에서 들리는 티비 소리, 말소리, 응가 소리, 음아(?)소리 체크 필수!


 

3. 나만의 체크리스트 원룸/전세/월세

위에서는 집을 보러 갈 때 가장 많이 보는 항목들을 정리해보았어요. 그렇다면 위의 옵션에서 원하는 항목들을 골라서 자기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아요! 방을 보러 갔을 때 가장 많이 체크해야하는 항목들, 그리고 다른 방과의 차별점, 장단점 등 제 기준에 맞게 내용을 작성하였어요.

출처 : 작성자

 

사진 : 집을 보러 가면 항상 기록을 남겨야해요.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집 보러 다닐 때 양해를 구하고 전부 사진을 찍고, 구글 포토에 올려줍니다. 구글 포토에 올리면 앨범을 만들어 그 링크 공유를 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링크를 메모해두면 나중에 앨범 링크를 클릭하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요.

Notion에 사진을 바로 올리지 않는 이유는 사진을 올리면 Notion이 느려질 수 있다는 걱정(?)과 염려(?)를 담고 있고요. 아래의 항목들을 체크하기 때문입니다.

장/단점 : 집의 장/단점을 바로바로 적어보아요.

관리비 : 일반적으로 가스/수도/전기는 세입자가 내지만 집마다 다르니 관리비에 어떤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어머님. 그래야 집에 들어가는 매월 고정비를 예상할 수 있거든요.

옵션 : 집마다 옵션이 달라요, 가스레인지/인덕션, 옷장, 세탁기, 냉장고, 책상 등 가지각색이죠. 일반적으로 풀옵션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물건들은 이렇게 따지고 보면 없는 경우가 몇 가지 있어요. 그래서 옵션들도 하나하나 체크하면 좋답니다.

 
 

이렇게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집을 보러 갈 때마다 복사해서 체크하여 작성하였답니다. 폰으로 사진도 찍고 체크도 하고 편했어요. 처음에 집을 볼 때 체크할 항목이 조금 많더라도 처음부터 꼼꼼하게 해두면 집을 고를 때 빠지는 거 없이 신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4. 집 비교하기 원룸/전세/월세

나만의 체크리스트에 항목들을 체크하며 집을 보셨다면 이제 내가 본 집 중에서 어느 집이 가장 좋은지 고르셔야 할 때입니다. 발품을 적게 팔고 대충 집을 구하셨다면 머릿속에 1, 2개 정도의 집이 맴돌 것이지만, 발품을 많이 팔아 많은 집을 보셨다면 각 집의 장단점이 있을 거예요. 저는 부동산을 보러 다니면서 제일 좋은 집이 나타날 때마다 앞에서 본 집은 다 지워버리고 하나의 집만 남겨 놓겠다! 했는데 장/단점, 가격 등 판단 기준에 의해 3개 정도 남더라고요. 집을 비교할 때는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했답니다.

출처 : 작성자

 

제목 : 집을 보러 간 시간과 건물 정보를 넣었습니다. 건물의 층수, 크기. 집을 보러 다닐 때 저에겐 이게 제일 편한 기준이었어요. 지금은 달라질 수 있지만!

가격 : 보증금/월세/관리비 순이에요. 보증금은 1,000만 원이 고정이어서 그 금액에 맞는 집만 보았어요.

매월 고정비 : 집에만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금액을 적었어요. 월세+관리비! 물론 전기세, 가스, 수도세 등이 있지만 집마다 제가 내는 항목이 달라서 기준이 되는 것만 더했습니다.

위치 : 다음 지도에서 주소를 검색해서 링크를 넣었어요. 적게는 몇 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에 달하는 집을 보러 다닐 텐데 집의 위치가 기억이 안 날 수 있으니까요. (전 기억력이 좋지 않습니다. ㅠㅠ)

연락처 : 집에 대한 문의나 거래가 가능한 연락처를 넣었어요. 부동산, 집주인, 세입자 등

장점 : 해당 집의 장점을 넣었어요. 필터로 정리했기 때문에 원하는 장점이 있는 집만 모아서 볼 수 있답니다.

필터 없음
필터 : 위치
필터:옵션
 

단점 : 집의 단점을 넣었어요. 마찬가지로 필터로 정리해서 원하는 단점만 뽑아서 볼 수 있어요(없는 집은 없더이다…)

저는 이렇게 집을 구한 다음 지금은 아주 만족스러운 집에 살고 있답니다. 명절이 지나면 신입생, 복학생, 프로이직러, 그리고 곧 봄이 되면 이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텐데요.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위에서 사용한 앱은 Notion이라는 앱인데요. 앱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Facebook에 사용자 그룹도 있어요!

여기에서 제가 만든 템플릿을 볼 수 있어요. 원룸/전세/월세 구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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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의 Copy page LInk(Can Read)로 공유된 템플릿을 복사하는 방법입니다.

에버노트의 템플릿 복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Copy page link(Can Read)

로 노션 링크를 복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링크라면 주소창에 ‘https://www.notion.so~~’라고 되어있는 주소를 복사하면 됩니다.

 

2. Notion에 붙여넣기 → Link to page 선택

원하는 곳 아무곳에나 Notion링크를 붙여 넣고 Link to page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링크가 형성됩니다.

 

3. 생성된 page를 Duplicate

위 그림에 생성된 Page 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 Duplicate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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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ink to page 한 페이지 삭제 후 사용

링크를 복사해 온 원본 페이지를 삭제하고 Duplicate 한 페이지를 편집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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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사를 했는데도 수정이 안되는 경우

Page Lock가 걸려있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 ‘…’을 누르고 ‘Page Lock’를 ‘OFF’ 한 후 수정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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